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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는 씨스카이 호텔에 다녀왔어요!!!

 

강릉 쪽으로 가는데 저는 숙소 정할 때 조건이 "주차 / 오션뷰 / 침대" 3가지 였어요!!

 

그리고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비싼 곳은 가기 아까웠어요...

 

그렇게 정한 숙소가 "씨스카이 호텔" 입니다!!

 

http://www.seasky.co.kr/

 

강릉 씨스카이호텔

2018년 4월에 오픈한 강릉밸류호텔에서 강릉 씨스카이호텔로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저희 호텔은 해돋이의 명소로 유명하며, TVN 드라마

www.seasky.co.kr

갔는데 1층에 프런트가 2개로 나뉘어 있더라구요~
씨스카이호텔 / 씨베이호텔 ! 같은 건물인가봐요!
(혹시 네비에 씨스카이 호텔 안 나오시면 씨베이 호텔 혹은 벨류호텔로 쳐보세요!)

 

 

우선 방 소개를 먼저 드리면!!

 

제가 예약한 방은 Standard Double Room, Ocean View 입니다~

뷰 먼저 보여드릴게요 와 너무 좋았어요....

호텔 뷰

 

뷰 너무 좋지 않아요??

앞에 바로 해변이 펼쳐진 건 아니지만 파란 하늘이 꽉 차 있고 멀리 보이는 바다가 너무 좋았어요

최근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런 뷰 보러 간 거 였거든요ㅎㅎ

 

방에서 베란다가 있는데요! 거기에서 본 뷰가 다 너무 좋았어요ㅜㅜ

아래 수영장도 너무 좋고... 베란다 폭은 좁은데 방에 있는 테이블이랑 의자 2개는 가져다 놓고 있어도 되겠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보는 왼 / 오 전망

 

 

베란다 정면 / 폭

베란다 폭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는데 좀 도움이 되시나요...?

저기에서 앉아서 밖을 보면 저런 뷰를 볼 수 있어요... 

완전 밤에는 깜깜해서 안 보이는데 요즘은 해가 기니까 저녁 쯤 드실 거 사서 와서 앉아서 먹으면 좋을 듯 해요

 

 

이제 방 안도 보여드릴게요!

 

두 명이서 있기에 굉장히 딱 좋은 크기에요~

 

침대

침대 엄청 넓어요! 두 명이서 편~~~하게 잘 수 있어요ㅎㅎ

저도 엄청 넓게 쓰고 왔어요

 

침대에서 진짜 좋았던 건 누워서 볼 수 있는 티비!!

정면 티비

셋톱박스가 있더라구요?? 요즘 다들 있는건가요??

그래서 밤에 누워서 예능 보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그리고 뒤에 가운 있는 거 보이시죠!?

원래 신발장 쪽에 있는 벽장 안에 있는데 놓치기 쉬울 거 같아요!

티포트 & 컵 2개

준비된 티포트와 컵이 있구요~~~

밑에 냉장고가 작은 게 있는데 안에 생수 2병 있습니다!

음료 사와서 넣어두고 마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욕실인데요~

 

보시는 거랑 같이 굉장히 깔끔했어요!

샤워 부스 있고 맞은 편에 세면대가 있는데 거울이 앞에 크게 있고 옆에 달린 거울도 있어요!

 

애머니티는 샴푸 / 컨디셔너 / 샤워젤 / 비누 / 칫솔 / 치약 있었어요!

(치약은 칫솔이랑 같이 Dental kit 안에 작은 게 들어 있습니다)

 

화장실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어요ㅎㅎㅎ

 

저 그럼.. 이제 좋은 거 많이 적었으니 아쉬웠던 것들을 적어보면 ㅠㅠ

 

침대에서 다 보이는 변기에 앉은 사람이나 샤워하는 사람 ㅠㅠㅠ

씻는 거 싸는 거 다 보여주는 거 뭐.. 괜찮을 수도 있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ㅋㅋㅋ

 

또ㅠㅠ 저는 원래 잠자리 그렇게 많이 안따지는데ㅜㅜ

잘 때 불편했던 게 있습니다..

높은 베개 / 다소 딱딱한 침대 / 밤 중에 윗층에서 들리는 가구 끄는 소리...

굉장히 시끄럽고 불편한 잠자리였습니다ㅠㅠ 청결이나 다른 건 다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수영은 할 생각이 없어서 안갔는데 혹시 궁금하실까 해서 사이트 캡처 가져왔어요ㅎㅎ

강릉 씨스카이 수영장 안내문

사실 인피니티 풀은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이번에는 수영 계획이 없어서 못갔어요ㅠㅠ 가보기라도 해볼 걸 그랬나요?ㅎ

 

 

+

그리고 개인적으로 괜찮아보여서 하려고 했는데 못했던 마사지 입니다! 전신 하고 싶었는데 다음에 해야겠어요ㅎ

테라피 가격

 

 

그럼 요점 정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ㅎㅎㅎ

 

숙소 : 강릉 씨스카이 호텔 

 

주관적 의견

(장점)

1. 탁 트인 뷰

2. 앉아 있을 수 있는 폭의 베란다

3. 깔끔한 룸 상태

4. 있을 건 다 있는 애머니티

5. 가성비 굉장히 좋은 숙소

6. 주차 관리를 잘해주심

7. 1층에 편의점 있음 <---------여기에서 상하목장 치즈 파는데 꼭 드셔보세요.. 스트링 치즈 최고

 

(단점)

1. 방음이 잘 안됨

2. 유리벽 화장실 / 샤워실

3. 높은 베개 / 다소 딱딱한 매트리스

4. (추가) 교통편이 좋지 않음 <-------대중 교통으로 오시는 분들 확인해보고 오세요

 

스린야시장!!!!




스린야시장은 지하철에서 내려오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엄청 반짝이고 있어가지구~ 길 한번 건너서 걸어가시면 야시장 시작이랍니다!


- 스린 야시장 가는 법 -




<스린 야시장>


대만 친구는 야시장에 있는 먹거리 중 관광객들이 자주 먹는 것들을 미리 조사해왔어요!


친구 덕분에 이것저것 잘 먹고 다녔습니다ㅎㅎㅎ


사실 소개해준 것들 중에서 음... 재료가 뭔지 듣고 나서 안 먹은 것들도 있어요~


저희 저녁 안 먹고 갔었는데 여기서 먹은 것들만 해도 배가 빵!!! 터질 뻔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소개된 것들만 다 드셔도 바쁘실거에여!


먹은 것들 위주로 설명드릴게용~ (먹은 순서대로 진행됩니당)


1. 지파이 (닭가슴살튀김, 달달)


    


되게 달달한 간장치킨 맛?? 근데 가슴살 튀긴 거라 약간 퍽퍽한 살이랑 양념이 조화가 참 좋아요!


순살 아니구 뼈 있어요!


지하철 역에 대려서 아래에 보이는 스린야시장 입구에 가기 전에 엄청!!! 줄 긴 길거리 음식점이있는데


지파이 파는 곳입니당!!!!


여기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익숙한 맛??? 이었던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줄 좀 많이 섰어요! 근데 가치가 있숨다!


혹시 달달한 양념 싫으시면 비추!




아래는 스린 야시장 입구에요~







2. 취두부 & 굴전 


친구가 이 집으로 데리고 가면서 취두부는 꼭 먹어봐야한다고ㅋㅋㅋㅋ


아마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 알았던 거 같아요~ 핳핳


       


가게 앞에서 보면 1층에서 굴전과 취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수저는 셀프로! 물은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주문하면 번호표 주시고 나중에 음식을 직접 찾으러 갔어요! 계산은 후불입니당~





워!!!! 말만 엄청 들어본 취두부!!!!! 그리고 익숙한 이름인데 다른 모양 굴전!!!


        


취두부는 음.... 너무 썩은 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막상 맡으니 음? 안 좋긴하지만 그 정도 인가 싶은 냄새였어요!!!!


맛은 두부튀김이랑 상큼한 야채 같이 먹는 맛??


사실 저는 입에 넣고 씹을 때는 숨을 참았습니다 ^0^ 호호 그래도 꽤 많이 먹었어요!


안 좋은 냄새로 유명한 음식이지만 현지음식 궁금하신 분들 추천이에요~



굴전!!! 우리 나라에서는 굴 하나하나를 부치는 식이라면 여기는 하나의 전에 여러 굴이 있어요!!!!


음 그래도 익숙한 맛?? 말캉한 느낌이 있으니 이런 식감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세용~


웨이팅 없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와여!






3. 파타야 음료수




이거 정말정말정말!!!!!!!!!!11 추천드려요!!!!


글 쓰는데 사진만 봐도 마시고 싶어요ㅠㅠ 막 달거나 엄청 진하게 느껴진다 이런건 아니지만


더운 대만 + 매우 인파가 몰리는 야시장 에서 속까지 시원한 음료가 절실하니까요!!


색은 노오~~~란데 맛은 꽤 가벼워서 너무 좋았어요♥


웨이팅 시간은 짧지만 저희 앞에 6팀 있었어요!




잠깐 번외로 보여드리자면 인파가 이렇습니다ㅠㅠㅠ

사람에 쓸려 다닐 수도 있어요 흐엉 ㅠㅠ 꼭 운동화신으시구 쌩쌩한 상태로 가세요!






4.  삼겹살+부추 말이 꼬지, 노사림소기탄고육권 (老士林蕭記碳烤肉捲, 老士林 Carbon Barbecue)



    


이거 나무 꼬챙이 큰 거에 말이를 3개 꼽아서 줘요!!!


부추랑 삼겹살을 말아서 이쑤시개로 고정시켜둔 거를 꼽아주는 거라서


일단 모르고 드시면 이쑤시개에 입 다칠 수도 있으니 꼭 이쑤시개 빼고 드세영!!


그리고 이거 부추가 이에 끼는데 다가 예상하는 그 맛이라 안 드시고 싶으면 안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웨이팅은 앞에 3팀 정도?





5. 흑설탕 밀크티, 쩐주단 (珍煮丹, 진전단)



되게 인기 많은 집이더라구요!


사람들 엄청 많지만 나름 큰 가게여서 그런지 계산 빠르고 주문 받는 거 빨랐어요! 음료도 빨리 나와요!


그리고 번호표 주시고 앞에 번호 나오면 찾으러 가면 되서 음료 받는 것도 편했습니당!



      




음료를 비닐 봉지에 넣어서 주는데 혹시 여기서 안 드신다면 가져가기 엄청 편할 거 같아요!


각자 먹고 싶은 거 시켰는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각자 먹고 싶은 거 했습니다ㅋㅋㅋㅋ


음 흑설탕 맛? 잘 모르겠어요 ^0^ 그냥 맛있습니다! 추천!


      






6. 해우십전배골 海友十全排骨





여기 보양식 집이에요!!!


들어가면서부터 한약재 냄새가 나고 그 보양식 집 냄새 납니다~


여기 들른 이유는 친구가 추천해서이긴한데


아무래도 단거 시원한거 뭐 이런 거만 먹다보니 저는 국물이나 밥 같은 것도 한 번 먹어야할 위 상태였어요 호호 밥심~~~


정말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뼈해장국 처럼 안에 뼈에 고기 붙어서 들어있고 뼈 우린 국물에 담겨 나와요!




다들 배불러서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데 음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랑 친구는 뼈해장국 광팬입니다)


3명이서 1개 시켰습니다!


이 메뉴가 가장 저렴했는데 가장 기본 되는 거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어요!


추천☆




7. 과일




가면은 과일이 정말 싸요!!!


제 친구는 미국에 좀 있었는데 우리 나라 과일이 유독 비싸대여 ㅠㅠ 외국가면 싸다구


상큼한 거 먹고 싶어서 또 종류 별로 맛보기 과일 먹고 조금씩 다 샀어요!!!


저기 위에 타조알 같은 하얀색 과일이 달달했구~


그 토마토 빛갈인데 모과처럼 생긴에는 음... 아삭?? 했어요!


다 한입 크기로 썰어서 봉지에 담아주시는데 이거 이쑤시개로 찍어먹었답니당~


다음 코스가 칵테일 집인데 거기 가서 취할 거 같으면 좀 먹고 그랬어요ㅎㅎ


우리 나라랑 좀 다른 과일이구 가격도 싸서 추천입니당!






마지막으로 야시장 사진~~~


제가 먹은 건 아니지만 지나가면서 본 것들이에용



       




       








마지막으로 기념품 추천이에요!!!!


대만 왔는데 뭐 사가지? 했는데....


밀크티, 라면 이런 거는 공항 가서 잔돈 떨이할 때 사려고 해서


야시장에서는 뭐 살까 고민 했어여



사진은 지금 없는 거 같은데 ㅠㅠ


이어폰 줄 감개 추천☆ 강추☆


일단 한국 돌아갈 때 짐에 낑겨 넣어가기 좋아서 + 막 뿌리기 좋아서!!!


저는 친구들 이거 다 뿌려써여......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퀄이 훨씬 조아여~


색칠 어긋 난 거 잘 없고 캐릭터랑 존똑인거(특히 토토로,가오나시) 고퀄입니다!!


또 튼튼하다! 보통 그 똑딱이 있는 부분이 잘 찢어지는데 여기는 좀 더 튼튼하더라구요



만약에 좀 이쁜 거 하고싶아!!!! 하시면


야시장에서 나올 때 산건데 이거 정말 이쁘지 않아요...?


  



동물 모양으로 깎은 건데 너무 이뻐요ㅠㅠ 흡


밑에는 볼펜이에요!


이거 저는 하나 사서 친한 친구 줬어요! 정말 이쁘다고 집에 모셔두고 안 쓰는 게 흠이에요 허허




그 외에도 같이 간 친구는 여행가방 이름표 다는 거랑 파우치 샀어요!!!


정말 얘네들이 이런 거 잘 만들어서 싸게 팔더라구요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 야시장에서 먹거리도 많이 먹고 두 손 무겁게 쇼핑해서 가요!!!


+

아, 저희 사격도 했는데 짱잼... ㅎㅎ



저희는 다음 코스로 택시를 타고 양민산에 있는 칵테일+고기 집으로 갔어요!!!


대만 친구가 야밤에 택시타고 산에 가자그래서 목적지 도착하기 까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가보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게시물 : 양민산 칵테일♡



융캉제 갔다가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단수이로 갔어요!!!!


제가 아는 단수이는 엄청난 노을 절경인데 오늘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다음 날 태풍오는데 허허허허


태풍 먹구름이 단수이에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구요^0^


호호..... 그래도 글 쓸거에요 8ㅅ8


<위런마터우>




위런 마터우 가는 거 너무 힘들었답니다 호호


같은 고생하는 사람 없길 바라면서 쓸 거에요


숙소에서 출발해서!!!!!


저희 처음 플랜은 숙소 -> 단수이역 -> 버스타고 위런마터우


지하철 타고 한참 갔습니당ㅎㅎㅎ


지하철에서 밖을 찍은 사진이에요~ 가는 길도 즐거웠어요




그러다가!!!!!!1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ㅇ.ㅇ


지하철이 잘 가다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겁니다.... 


알고보니!!!!!1


단수이 역까지 가는 지하철과 거기까지 안 가는 지하철이 따로있어요!!!


구별하는 방법!!!


1번과 2번 지하철이 있는데 2번을 타야 했어요ㅋㅋㅋㅋ


저희 1번타고 놀라서 내려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기다렸다가 2번 타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심지어 2번오니까 저희한테 이거 타라고 알려주러 오셨어요 ㅠㅠㅠ 정말 친절 대만....


같은 단수이행 지하철인데 종점까지 가는 것과 안 가는 것이 있더라구요~


가시는 분들 한 번에 가시길 바래요><


만약에 저희처럼 단수이까지 안가고 되돌아가는 지하철이라도 바로 내려서 기다리시다가 2번 지하철을 타시면 됩니당ㅎㅎㅎ

같은 플랫폼에서 타니까 혹시 잘못타도 괜찮아요!


그렇게 도착한 단수이역!!!!




저희 이때 구글지도에 검색했는데 페리로 가는게 훨씬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페리 타러 갔습니당ㅎㅎㅎ


단수이역에서 10분? 정도 걸었어요!



자 이제 이야기하자면 페리를 타고 위런마터우 갈 때는 꼭 이 배가 위런마터우 가는 건지 물어보세요


배 타는 곳 가시면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3개 정도 있습니다! 꼭 물어보고 타세요!





위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저기에서 타는 페리는 굉장히 노선?이 많아요!!!!!!

저희는 잘못 타서 반대편 빠리로 갔다왔어요.....


빠리에서는 위런마터우로 가는 게 없다고 해서 다시 담수이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탔답니다.....



페리가 한 번 타는데 60인가 했는데 (이지카드로 띡 찍고 탐)


2번만 타면되는 걸 4번 탔으니...호호....

친구랑 그저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제가 이동한 경로에요... 페리만 4번 탔습니다 허허허허




페리타면 좋은 점도 있어요!!!!!

그저 너무 이쁘다는 것☆




저렇게 타고 가시면 위런 마터우에 내려줘요!!!





저희 도착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늦어서 구경할 시간도 얼마 없고 먹구름 탓에 노을도 없었지만


약간 흐린 저녁은 영국느낌??? 나고 화려한 조명들에 사진 많이 찍고 구경 많이 다녔어요ㅎㅎㅎ


저희가 페리 4번 타느라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사진 찍는 데에 모든 정신을 기울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흐림 같았던 날!!!


도착 시각이 너무 늦어서 순식간에 어두워졌어요ㅠㅠ


밑에 왼쪽이 오후 5시14분 사진 오른 쪽이 오후 5시 33분 사진입니다!!!


날 좋은 날 여유롭게 다녀오세요!!!!


가서 어딘가 앉아서 바다랑 하늘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구글 맵에서 페리 출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출발지를 위런마터우, 도착을 단수이역으로 하면 버스랑 페리가 나오는데 음.....


페리 한 번은 추천드리지만 굳이 2번 타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대만을 관광하러 간 입장에서는


갈때 올때 중 한 번은 페리 한 번은 버스 타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다음 일정은 스린 야시장이에요!!!!


같이 간 친구가 대만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만나기로 했습니다~


단수이역과 숙소 사이에 스린 야시장이 있으니 저희와 코스가 비슷하시면 들러보세요!

디저트 먹으러 스무시 빙수로 갑니다~


가는 길에 날씨 너무 좋고 하늘도 좋고 가로수도 좋았어요 ㅠㅠㅠ





 그 유명한 <스무시 빙수>~~~ 빙수집!!!!




메뉴판이에요!!




아까 정면에서 봤던 1층이에요 사람 엄청 많죠!

더우니까 천장에 선풍기가 계속 돌아가면서 시원하게 해줘요!




이 집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데 그 이유가 2개에요!


위에서 팽팽 돌아가는 선풍기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나오는 물이에요!


정말 피부 뜨거운데 저 시원한 물 스프레이 오면 피부가 착 식는 느낌!!!! 거기에 빙수까지 하면 크









지금 1층 자리가 꽉 찼어요!!!!


그러면 2층가셔도 자리가 있지만 2층 가면 1인 1빙수 해야해요ㅠㅠㅠ 빙수가 양이 많아여


만약 난 1층에서 먹겠다!!! 하시면 저 옆에 서서 먹는 곳도 있는데 저기에서 드셔도 됩니다!!!


저희는 기다리다가 자리 났을 때 앉아서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한 명은 주문, 한 명은 자리눈치 해가지곸ㅋㅋㅋㅋㅋ


가면 너무 사람이 많아서 자리 눈치 싸움이 있습니다 이건 국적 불문이에여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음에 빙수!!!!!!!!!!!!





제가 망고를 막 찾아 먹는 사람은 아닌데 참 맛있었어요!!!


얼음에서도 망고 맛이 나요.... 그냥 얼음이 아니라 망고랑 우유랑 넣어서 얼린 거 같은데 맞는 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저 큼직큼직한 망고 조각 보시게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였습니다ㅎㅎㅎ


너무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후룩후룩 먹기도 했지만 대만 빙수 추천해요!!!!!



<우스란 50嵐>


이전 음료 집에서 1인 1개 시켰다가 혼난 경험이 있어 2인 1개 먹자 하고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장사가 잘되요 정말 어느 지점 가도 잘 될 거 같아요


여기서도 밀크티 마셨어요 정말 대만 밀크티 종류 너무 많고 다 맛있어요 엉엉 날 가져



정말 맛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 더운 날씨에 맛있는 음료는 정말 잘 넘어갔습니닿ㅎㅎㅎㅎ


둘이 먹으니까 금방은 아니고 기분좋게 다 먹었어요!!!!


대충 30~50 정도 금액인데 한화로 하면 1200원에서 2000원?


부산에 입점해주세요 어서 와주세요


우스란 맞은 편에 융캉공원(Yongkang Park) 있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예뻐보였어요ㅎㅎㅎ












정말 좋았습니다ㅎㅎㅎ 힐링!!!


마지막으로 융캉제에서 들렀던 과일 가게가 있는데 여기 분들 드시는 과일이 뭘까 해서 들어가봤어요ㅎㅎㅎ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팩에 담아서 파는 게 정말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옆에는 구아바에요!


      




용과... 망고... 사과.... 감.... 정말 커요 감 비교하자면 한국 감의 3배 정도???


어디 가면 마트 구경하는 그런 거 좋아해서 들어가 봤어요!


                   





너무 붐비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가게가 많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고 시간이 많이갔어요ㅎㅎㅎ

너무 좋은 기억이에요 정말♥




융캉제에서 펑리수랑 망고젤리 왕창 사고 친구랑 숙소 들러서 다 갖다놨어요ㅋㅋㅋㅋㅋㅋ


다 갖다놓고 다음으로는 단수이 갔습니다!!!!!!!


딘타이펑 + 빙수 + 버블티 + 구경


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

저랑 친구는 늦게 일어나고 싶습니다 ^^


그래서 첫 일정은 점심이에요!


딘타이펑 본점에 갈거에요!!!!


친구가 청두에 갔을 때 딘타이펑에 가서 엄청 맛있었대요 그래서 대만 본점에 가보기로 했어요




막 사람들이 개점시각 맞춰가라고~~ 가라고~~ 했는데 저희가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늦었어요 하하 한 30분?


근데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울뻔했어요 이러다가 못 먹는 건 아닌지....


모두들 엄청난 줄을 보더라도 절대 놀라지 말고 번호표를 받아요!!!!!!!! 저희는 2명이라 생각보다 금방들어갔어요!


알고보니까 여러 명이 오면 느린데 2명은 엄청 빨라요ㅎㅎㅎ


그리고 번호표 주시는 분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 하십니다!!!!


안내 방송에서도 저렇게 나와요!!! 안내방송 한국어 나오니까 어찌나 편하던지... 정신 놓고 있어도 잘 들려서ㅋㅋㅋㅋ


세계적인 맛집이라는 느낌이 뙇!!!!


사진은 일단 딘타이펑 본점 가는 길!!!! 동먼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이에요!!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길래 (평일점심) 가게 가도 괜찮을 거 같았는데 호호 절대아니야아아 




          






딘타이펑 도착했어여!!!!!!!!!!!!!!!! 정말 하하하하 

아래 사진은 오전 11시 7분 사진입니다 *평일점심*





인파가 엄청나죠!!!! 위 사진에서 설명드릴 게 2개 있어요!


왼쪽 위에 있는 숫자는 예상대기시간이고

오른쪽에 있는 숫자 3개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2명, 3~4명, 5명 이상 각각 입장할 대기 번호입니다!!!


제 예상으로 2명 팀은 지금 67팀 입장했고 5명 이상 팀은 9팀 입장한 것 같습니다ㅎㅎ

실제로 가보시면 2명 팀이 들어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요!!! 


아래는 영업 시간이랑 대기 번호 알려주는 모니터에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다 한글로 적혀있어요!!!


일단 전체 메뉴판!




근접샷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좀 많이 먹어요ㅎㅎㅎ 친구는 아니에요


아무튼 결론은 좀 많이 시켰어요 그래도 남긴 음식은 하나도 없답니다!!!!

이거 먹고 빙수랑 음료수도 먹었어요 ><


아래는 영수증이에요! 한글도 나와있으니 한 번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래요! 

   



두 개 합해서 보시면 됩니당 총 830.5 나왔어요.....

이건 많이 시킨 겁니다 절아 친구는 여자2인데 음 사실 여기서 배터지게 먹으면 너무 비쌉니다!!!



여러분 저렇게 까지 안 시키셔도 됩니다


아래에 음식 사진이랑 설명드릴게요


입장 번호가 불리고 2층에 갔어요!! 이런 계단 올라가면 






이렇게 테이블이 많아요!!!!

이건 저희 테이블!!!! 사자 탈 쓴 만두 너무 귀엽죠....





그러고나서 셋팅 해주시는데 차도 맛있고 간장+생강도 존맛인데

저렇게 된 접시 위에 그릇 !!!! 은 무슨 용도냐하면은


제 친구의 친구가 중국 사람인데 식당의 테이블을 좀 더럽다고 생각해서 숟가락은 그릇에 젓가락은 접시 위에 두는 거래요!!!

뭐 먹고 나서 수저 둘 때는 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당!



         




매콤한 오이김치 70 (약 2800원)

이거 김치처럼 좀 느끼한데? 할 때마다 먹으면 참 좋아요 정말 좋아요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150 (약 6000원)


이렇게 5개인데 위에 새우가 참... 맛있어보여요

근데 이게 그냥 먹으면 조금 위험해요!!!!

이게 만두를 찌면 육즙이 나와서 만두피 안에 육즙이 그득그득해요

근데 육즙이 너무 뜨거우니까 이거 그대로 먹으면 육즙이 입안에서 터져서 입천장 아야...


     



밑에 사진처럼 해야 된답니당ㅎㅎㅎ 아니면 입 안에 다 데일거에요ㅠㅠ


1. 스푼에 올린다

2. 밑에 젓가라으로 조금 찢어서 구멍을 낸다

3. 샤오마이를 눌러서 국물이 나오도록한다.

4. 국물이 나왔다 싶으면 샤오마이를 먹는다

5. 다 먹고 국물을 먹는다 호록





샤오롱바오 105 (약 4200원)


일단 여기서 파는 건 다 맛있어요 힣ㅎ 위에 샤오마이 먹은 것처럼 드시면 됩니다아!!!!!





돼지고기 왕만두 80 (약 3200원)


찐빵처럼 생겼는데 왜 만두인지 궁금해서 시켰는데 오호호호.... 성공


          



하핳.... 밑에 꺼 떼고~ 한 입 작게 왕~ 하면 육즙이 촤~

밑에 사진에 고기 엄청나죠 ㅠㅠㅠ 





2일 째 먹는 우육면!!!


우육면 250 (약 10000원)




선택할 수 있는 고기 옵션이 있는데 힘줄/고기/반반 이에요!!!

저희는 궁금하니까 반반 시켰어요~


둘 다 힘줄 궁금해서 시켰는데 정말 탱글탱글 기름기 없는 기름 덩어리...? 고기 훨씬 맛있었어요ㅎㅎ



        



유산동 우육면 집보다 더 얇은 면이에요!!!

저희 입맛은 딘타이펑 우육면ㅎㅎㅎ

면이 얇으니까 면에서 국물 맛이 많이 나고 국물은 좀 더 진한 느낌? 좀 더 헤비한 느낌? 이에요!






대만식 빵 70 (약 2800)


다 먹고 나면 대만식 디저트 먹어보자 해서 시킨 대만식 빵입니다!!!

겹겹이 있는 모양이랑 파란색 주황색이 인상적인데

맛은 그냥 우리나라 백설기 맛??? 씹을 수록 단맛 나오는 탄수화물 단맛!

안시켜셔도 되겠습니다 하하하하



        



매우 인상적인 식사하고 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인상적인 거는 화장실이에요

물 자동으로 앉으면 노래가 자동으로 호호호 엄청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스크롤이 너무 많이 내려왔어요 호호.... 다음 일정은 스무시 빙수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먹을 마라훠궈!!!!


친구랑 저는 한국에서도 마라훠궈 엄청 먹었어요ㅠㅠㅠ


건대 앞에 복만루 가서 처음으로 같이 먹어보고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대만 오면 꼭!!!! 마라훠궈를 먹겠다고 다짐하고 갔습니다ㅎㅎㅎ


훠~~~ 평소에는 부산대 앞에 라라관을 자주 가는데 정말 좋아요... 여러 사람 입문 시켰습니당!!!


어서어서 마라훠궈 무한리필 집으로!!!! 글 쓰다가도 신났어요 지금ㅋㅋㅋㅋ



<마라훠궈 중샤오푸싱>


가는 길~




가는 방법은 굉장히 많았어요ㅎㅎㅎ


저희가 늦게 출발을 해서 걱정했지만 


식당이 매일 오전 11:30 ~ 새벽 2시 까지 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갔습니다ㅎㅎㅎ


아하핳 글쓰는데 너무 신나네요 마라훠궈 정말 좋았어요


저기 4거리에서 가게를 잘 못찾았는데 1층에 빨간 큰 간판이 있는데 거기 한국어로도 쓰여있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아~ 저기다! 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아쉬운점 8ㅅ8 하나 꼽자면 영어 해주시는 직원 분 한 분밖에 안계시는데 모두가 바빠요 흡

 고기 더 시키고 싶은데 직원 분들 다들 너무 바쁘시고 잘 안 지나가셔서 미어캣처럼 직원분 찾느라 이리저리 보고 있었어요 히 직원 분 늘려달라!!!! 


시키실 때 맨 처음 홍탕/아채스프탕 등등 4가지? 정도의 탕이 있는데 이 중에서 1개나 2개 선택하시면 되요!!!


저희는 워낙 홍탕 좋아하는데 대만 홍탕은 좀 진할까봐 홍탕/아채탕 반반 했습니다!


홍탕 안에 굉장히 새카만 도토리묵 같은 거 있는데 그게 닭인가.. 오린가... 의 피를 굳힌 거래요!


탕에 원래 들어 있는 거는 먹는 거 아니고 시켜서 나오는 거 탕에 넣은 것만 먹는 겁니다!


홍탕에 원래 있던 거는 드셨다가 엄청 독할 수도 있어요!


대만 요리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아채탕을 주로 시키신대요ㅋㅋㅋㅋㅋ


직원분이 먼저 한국 사람들 야채탕 많이 한다고 알려주셨어요ㅎㅎㅎ

혹시 기억 안나시면 직원 분께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당




테이블 마다 메뉴판이 있는데요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어요!!!


메뉴판에 보시면 탕에 넣는 종류들은 다 메뉴판에 보시고 

주문서에 체크해서 직원 분 드리면 갖다 주시는 시스템입니다!


종류별로 고기, 야채, 생선, 완자 등등 엄청 많아요!!

저희가 시킨 것 중 일부 사진이에요 먹느라 사진 많이 못 찍었어요



         



고기는 시키시면 어떤 고기가 담겨져 나왔는지 작은 이름표 같이 나와서 좋았아요!


사실 고기만 보고 이게 무슨 고긴지 모르니까여ㅎㅎㅎ









혹시 훠궈 처음 드시는 분들 계시면 기름장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름장을 지나치게 많이 만든 거고 저거 반만큼만 있어요 충분할거에요!


기름장은 참기름을 콸콸해서 밥 공기 1/4 정도 넣고 마늘이 그거 반쯤 차도록 넣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 취향따라서 여러가지 넣으면 됩니다!!!

소스들은 전부 셀프로 원하시는 재료 넣어서 만들어 오시면 됩니당ㅎㅎㅎ

사진에 옆에 있는 건 밀크티에요!!! 홍탕 얼얼하실 때 한 입하시면 혀가 진정되서 좋아요





야채를 왕창 넣고 끓으면 고기+완자들 넣어먹었어요!!!

(TIP) 이거 육수 모자라시면 직원 분에게 더 달라하면 주니까 국물 졸아도 괜찮습니다~~~

끓일 수록 국물이 진해지는데 홍탕 같은 경우 맛이 진해져서 힘든 분들 육수 더 달라고 하세요!





너무 많은 메뉴들 있어서 넣는 거 고민되시면 밑에 사진에 있는 거 추천드려요 흡

또 먹고 싶다....

새우완자? 였던 거 같아요 엄청 맛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게 달짝합니다



            



밑에는 음료들인데 저는 탄산 귀신이라... 콜라 3캔 먹었어요 행복해

보통 한국 식당은 음료는 따로 돈 받기도 하는데 여긴 정말 모든 게 무한리필입니다 진짜 행복해요


왼쪽 사진은 맥주 생맥 기계랑 캔맥+캔음료 있는 냉장고!


중간 사진은 각종 티백과 찻잎들이에요!!! 엄청난 차 종류가 있었지만 마시지 않았습니다 콜라최고


마지막 사진은 와인이에요! 와인도 종류별로 있어서 아무거나 드시면 됩니다ㅎㅎㅎ



       


아래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정말 짜세인데 너무 감격해서인지 못 찍었어요ㅠㅠㅠ 아수비다....

아이스크림 정말 종류 10개 넘었는데ㅠㅠ 티라미수맛... 요거트맛... 카라멜... 엄청 많았어요

제가 배부르다는 게 원망스러웠습니다


과일 종류 엄청 많고 계속 들어와요!!!!

제가 없을 때 찍어서 그렇지 정말 계속 들어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맨 위에 에그타르트... 마시쪄요 전 이거 에피타이저로 먹었어요

병에든 푸딩이 2종류... 플라스틱에 든 푸딩이 하나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다 먹었습니다 ^^


      



여기에 저 풀어놨으면 엄청나게 먹었을텐데 ㅠㅠㅠ


지하철 막차시간을 8분 남겨두고 뛰쳐나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


먹다가먹다가 정말 계속 먹다가 더 먹고 싶은데 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제가 원래 많이 먹어요)


모든 게 좋았던 식당.... 다만 영어 되시는 분 얼마 없다는 거 빼고?ㅎㅎㅎ


역도 가까워서 8분 남기고 뛰어서 막차탈 수 있었어요ㅋㅋㅋ 뛰다가 위가 너무 아팠지만...





아 저희가 아쉬웠던 거는 이게 시간대 별로 가격이 다른데 제일 비싼 시간대에 들어갔어요 힝

그 늦은 시간에 식당 하는 곳 거의 없으니 뭐 어쩔 수 없다 하고 즐기고 왔습니다ㅎㅎㅎ


사실 이전에 먹었던 것들이 모두 너무 저렴해서 다소 비싸게 느껴졌지만 모든 게 다 무한이니까 인정



다들 평일 점심에 가서 더 저렴하게 드세요!!!!


마지막으루 끓는 영상♥





첫 날 가는 곳 중 마지막 관광지 타이베이101 입니다!!!


티켓 살 때부터 사진이 너무 이뻐서 빨리 보고 싶었어요ㅠㅠ


저희는 중정기념당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당ㅎㅎㅎㅎ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 꿀팁 알려드릴게요 ㅇ.ㅇ



<대만버스>


1. 승차를 앞문에서 하는 버스, 뒷문에서 하는 버스가 있다.


이건 알고 갔긴 한데 도대체 어떻게 구별하는 지 어려웠어요 ㅠㅠㅠ

친구랑 알아낸 결과!!!


저렇게 알려주는 표시가 다 적혀있더라구요!!

현지인 분들 하시는 거 보고 따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상황에 여의치 않다면 저걸로 구별하시면 됩니다!!




2. 이지카드를 탈 때 찍고, 내릴 때 찍는다.


부산은 환승할 때 말고는 내릴 때 안찍어가지고... 매번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ㅎㅎㅎ



3. 버스 시간 나오는 LED 표지판? (이거 이름 뭔가요...) 엄청 잘 되어 있다!!!


여행 온 입장에서는 대만 교통이 정말 엄청 편했어요ㅠㅠ 

지하철도 버스도 안내 표지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버스와 지하철 모두 전체 경로 다 대기하면서 확인할 수 있고!!

지하철의 경우 칸 별로 문이 있잖아요! 

그 문 열리는 곳 앞에 줄 어떻게 서야하는지 바닥에 테이프로 가이드 라인 해놔서 좋았어요!


대만교통이 너무 편해서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와서도 제가 가이드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시 본문~



가는 버스가 많아요!


한 40분? 걸려서 타이베이101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베이101>



   버스에서 내려서 찍은 타이베이 101 쪽!


   오른쪽에 있는 백화점 같은 건물로 들어가시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반대편에서 건너가야해서 지하도를 이용했습니다!


   지하도로 바로 연결되있어요!


    이 건물 지하에서 마트, 푸드코드 등 구경 엄청 했어요!!!








어찌어찌 찍은 타이베이101!!!!

너무 높아서 한 화면에 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ㅠ


      



티켓 구매를 보통 인터넷에서 하실텐데

구매한 사이트에서 보통 안내가 다 나와있습니다!!


저희가 한 방식은 티켓 구매 후 받은 이메일을 카운터에 보여드리니 바로 티켓 주셨어요

구매 안내는 가서 유료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물을 제출하라고 했었는데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티켓이랑 같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주세요!


여기서 파는 아이스크림 등 조금씩 할인 받을 수 있는데

친구랑 저는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아~ 저희 타이베이 101 간 이유!!!!

야경!!!!!


야경 사진 전에 알려드리자면!

각 면 별로 보이는 야경이 다르니 모두 한 번 씩 봐주세요ㅎㅎ


창을 통해 본 야경은 뒤에서 온 빛이 반사되서 사진 예쁘게 찍기가 다소 어렵습니다ㅠㅠ


테라스? 같은 곳에 나가서 찍을 수 있으니까 거기를 이용하시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철장이 있긴 한데 그 사이에 렌즈를 맞춰서 찍으면 엄청 예쁘게 나와요!

















타이베이 101 오시면 야경 보신 후 이걸 보시는데요!!





지진이나 강풍에 101타워가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추 입니다!


댐퍼라고 부르던데 무려 660톤이라고 합니다


주위에 여러 설명들도 많고 캐릭터들도 있지만 그닥 흥미가 없어서 나오기로 했어요!


나오는 길에 있던 산호로 만든 장신구 판매점들!!!!


대만에서 명품인 거 같은데 구경만 했어요ㅎㅎㅎ



      






지하에 있는 푸드 코트에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루에 10끼 먹는 다면 다 먹어 봐야지 생각했습니다~

      



음식 종류를 보면 라멘, 스시 집이 많고 그 외에는 엄청 다양했어요!

카레, 돈까스 철판요리 등등~


설렁탕 집도 있었어요! 

사람들 정말 많죠???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갈 집이 없었으면 여기에서 저녁을 먹었겠지만 둘 다 너무 좋아하는 훠궈 집을 미리 알아놨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다음 게시물은 훠궈 집이에요!!!

이제 중정기념당 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4시 10분쯤?


밥 먹고나면 디저트 먹어야 하는데.... 대만오면 많은 차를 먹어보고 싶어가지구ㅎㅎ


우육면으로 배 채우고 나와서 중정기념당 가기 전에 먹은 게 있어요!!


<itso>




가는 길~ 너무 가깝죠??

골목에서 나오시면 바로 있어요!!






저랑 친구는... 호호... 뭘 시켜야 할 지 너무 고민이었어요 흠...

하나 당 2천원 정도?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일단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한 잔 크기가 너무 크고? 둘 다 같은 거 시키면 질릴 거 같아서

친구는 밀크티를 마셨고 저는 레몬티를 마셨답니당ㅎㅎㅎ

-> 소금 레몬티 였어여!!!


서로 다른 거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건 두 명이 두 컵을 마실 수 없다는 점 ^0^

다음 날 다른 집에 가서 살 때는 둘이 한 컵 나눠 마셨어요ㅋㅋㅋㅋㅋ

한국의 그 사이즈가 아닙니다


밀크티랑 레몬티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이름에 굉장히 충실한 맛이다!!!!!!!


밀크티 말 그대로 정말 진한 밀크티에요!

저랑 친구는 둘 다 밀크티 엄청 좋아해서 진한 밀크티가 너무 좋았어요


레몬티는 호호호....

제가 신걸 별로 안 좋아해서 먹는 게 힘들었어요ㅠㅠㅠ


나중에는 너무 신거 계속 마시니까 위까지 아픈 느낌 ㅠㅠㅠㅠ

실제로 막 아픈 건 아니지만 그 정도로 레몬!!!!! 하고 자기 주장 심한 음료였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날이 더우니까 평소 잘 못마시던 레몬티도 많이 마셨어요!!

상큼하고 시원한 게 계속 땡기더라구요


이 음료를 들고 중정기념당까지 걸어갔습니다!

아래 지도보시면 걷기에는 굉장히 멀어요!


근데 저희가 도착한 첫 날이라 대만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신기해서 걸어갔습니다~




걷는 동안 너무 좋았던 건 대만을 좀 볼 수 있었다는 점???


대만은!!!! 중국과 일본을 합한 느낌이다!!!


도로가 엄청 넓고 나무가 크고 오토바이를 많이탄다~


지도에 나와있는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정말 이뻐요ㅠㅠ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입장료X






얼얼바 평화기념공원에 대해 한국에 와서 찾아봤는데

말 그대로 평화를 기리는 공원이에요


이전에 228 사건이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228 사건은 이전에 중국대륙의 정치 싸움의 패자가 타이완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에 중국에서 타이완에 본래 살던 사람들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이에 국민들이 차별과 억압된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를 하는데

시위에서 약 3만명에 이르는 인명피해가 생겼습니다.

이 공원은 이를 기리는 공원입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대만의 식물들인데 약간 일본+중국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한국에 보통 심어진 나무들과는 다른 나무들이 많아서 걸어가면서 계속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아래는 중정기념당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오토바이가 많고 길이 넓다!


      




자 그렇게 (구경하느라) 40분을 넘게 걸어 중정기념당에 도착했습니다!!!



<중정기념당>


입장료X


웅장한 정문입니다...

정면에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었어요 






위에 보셨던 정문을 넘어 들어가시면 안에 더 웅장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산에 가서 나무들 찍을 때 말고는 사용해본 적 없던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서 찍었어요 


제가 파노라마로 이걸 다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넓어요!!!!

관광객이 매우 많지만 붐빈다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좌우에 있는 주황색 지붕이 있는 건물들은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오케스트라? 공연이 저희 갔을 때 현수막에 적혀있더라구요

-->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국립 희극원과 국립 음악청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의 한 가운데!!!! 위치한 저 건물은 뭘까요?





중정기념당에 대해 알아보자면!!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념당이라고 합니다.

(장제스의 본명이 중정이라고 해요)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 세워진 장소로 

나라의 국고가 아니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낸 돈으로 지어지고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정기념당 교대식을 많이 보고 오시죠!


미리 교대식 시간을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교대식은 9:00~17:00!!! 매시 정각입니다!!


절도있는 근위병들의 모습과 교대식을 보고 왔어요


어쩜 그렇게 딱딱 맞게 행동하시고 퇴장하시는 지 감탄했습니다








엄청 높죠???


오후 5시에 진행하는 교대식을 보고 왔는데


이 교대식을 본 이후에 친구랑 사진 좀 찍다보니 해가 완전히 졌어요ㅎㅎㅎ


그대로 야경보러 타이베이 101로 이동했습니다!


이전 화에서 타이페이 역까지 도착했습니다!!!

이어가볼게용ㅎㅎㅎ 이번 편은 사진을 크게크게 올릴거에요!!!


타이페이 역에 내려서 M6 출구로 가시면 caesar park taipei 호텔이 나와요!


밑에 식당가 거쳐서 호텔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가셔도 되고 아니면 M6로 나가서 조금 걸어가셔도 되지만(한 20초 걸었던거 같아요ㅋㅋㅋ)


저희는 엘리베이터 같은 거 매우 좋아해서 엘리베이터 탔습니다ㅎㅎㅎ


근데 함정은 어떤 길을 선택하셔도 계단이 조금씩 있어요ㅠㅠ


저 캐리어 너무 무거워서 약간 서글펐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여권 보여드리고~



키를 2개 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키가 있어야 움직여요ㅋㅋㅋㅋ 키 넣는 곳에 넣었다가 뺀 다음 가고 싶은 층 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로비 왔는데 직원 분께서 짐 들어서 엘리베이터 부터 옆에 보이는 인포까지 옮겨주시는거에요!!!


벗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방까지 가지는 않았어요ㅎㅎㅎ 제가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ㅎㅎ


다른 글에서 호텔 방 사진 다 올려놨으니 생략하고~ 다음 코스인 유산동 우육면!!!


걸어서 5분이면 가실 수 있어요!




호텔에서 나와서 찍은 호텔 정면 사진이에요! 

타이페이 역이 맞은 편에 있어요ㅎㅎ






아래는 찾아간 우육면집 메뉴입니다!!!

지금 환율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대만 돈에 *37 하면 되서 *40으로 계산해서 얼마 정도인지 짐작했어요!

그럼 아래 80은 3200원이에요! 

엄청 싸죠??!!!!! 가격에 감동이었습니다....



아래에 밥상 위에 있는 각종 넣어먹는 재료들이 있는데 저희는 안 먹었어요ㅎㅎ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시래기?처럼 생긴 거 많이 넣어드시더라구요ㅎㅎㅎ




엄청 오래되보이는 인테리어에서

맛집 느낌이 옵니다



아주머니께서 테이블에서 주문 받으십니다!


계산은 선불이에요~ 안에 주방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거 같아요


저희는 우리나라의 자장면과 우육면을 시켰어요!!!


모두들 저 자장면 꼭 드셔보세요 8ㅅ8





왼쪽이 자장면 오른쪽이 우육면이에요!!! 둘 다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BUT

둘 다 시켜야합니다 꼭.

정말 다른 맛이고 하나만 먹기에는 물려요ㅎㅎㅎ 둘다ㅎㅎㅎ

둘다 엄청 굵은 면발입니다 흡사 우동이에요!!



이제 개별 설명 들어갈게영!



1. 우육면

맑은 국물 + 자극적이지 않은 맛

계속 먹으면 물림ㅠㅠ


국물은 물리지 않고 맛있어서 좋은데 면이 너무 굵은데 양념이 세지 않아서 밀가루 면만 먹다가 물린다 8ㅅ8

아무래도 밥상 위에 있던 다른 양념을 넣어야 간이 맞을 거 같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PASS~


고기가 정말 예술이다. 한국과 다르게 고기가 엄청 크고 두툼하고 많음!!!!



 

2. 대만의 자장면

이름이 뭐더라.....

자장면 같은 느낌이라는데 궁금해서 시켰다가 대어 낚았습니다 ^_^


대어인 이유는 일단 우육면 2개는 너무 물려서 1개도 다 못 먹었을 거 같고

우육면이랑 전혀 다른 맛이라 번갈아가면서 먹기 좋았어요ㅎㅎ


소스만 먹으면 짠데 저 굵은 면발은 소스도 약간 더 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아래로 소스가 자꾸 고이니까 먹으면서도 비벼서 드시면 좋아용ㅎㅎ




가게 나오면서 찍은 가게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골목에 있고 허름한 곳인데

저 사진을 찍은 게 오후 4시 5분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죠!!!

대만 도착해서 처음 먹은 음식이었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딘타이펑 본점 가서 우육면 먹었는데 면 훨씬 얇고 전혀 다른 맛이 났어요!

여기가 맑은 깊은 맛이면 거긴 진한 깊은 맛???


딘타이펑 쪽이 훨씬 안 물렸습니다ㅎㅎㅎ

우육면 2번 먹고 이제 우육면은 더 이상 안 먹을래라고 친구랑 말했어요ㅋㅋㅋㅋ


한국 들어올 때 우육면 라면을 둘 다 사왔는데!

저희 부모님이 맛보시고는 한국라면이 더 좋다^^ 하시고 친구랑 저는 맛있다고 했어요ㅋㅋㅋㅋ


우육면 라면을 많이 사가시는데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라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기양+음식향기 는 감동입니다!!




다음 편에서 중정기념당/타이페이101 가보겠습니다 ^0^



정말 넘나 설레는 출국날><


친구랑 여행가는 거 짜고 나서 출국날만 기다렸어요!!!!


오늘일정은



화질 너무 안 좋은가요...? ㅠㅠ


출국 - 숙소 - 유산동 우육면 - 중정기념당 - 타이베이101 - 마라훠궈 입니다!!ㅎㅎ


빨간 글씨는 관광지, 파란글씨는 식당이에요ㅎㅎㅎ


  큰 그림은 이렇게 그렸는데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라훠궈 가게를 너무 늦게 들어가서 지하철 막차타고 숙소들어갔습니다ㅋㅋㅋ


이번 편은 출국


출국 저만 긴장되나요?


출국날 어떻게 할 지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만 10번은 한 거 같아요ㅎㅎ...


자~ 도착을 하자!! 그리고 환전을 1층에서 하고~ 2층가서 에어부산가서 티켓받고 짐 붙이고~ 들어가서 면세 찾자 화이팅!!!!


1. 환전은 1층 부산은행



출처는 김해공항 홈페이지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된 곳이 김해공항 국제선 부산은행이에요ㅎㅎㅎㅎ 

뒤에 환율표시 화면에 다 나오고 환전하는데 1분인가 2분인가 걸렸습니다!


2. 짐 붙이고 들어가서 면세 찾기!!!


면세 저는 처음 사봤는데ㅎㅎㅎ 가보니까 면세 별로 창구가 다른데 번호표 뽑아서 받았어요! 신라/신라아이파크/두타

면세 어플을 출국 4일 전에 설치해서 회원가입하고 쿠폰받고 처음이니까~ 많이 샀습니다^-^


면세 찾는 거 정말 금방 찾았어요! 평일 아침이라 그런가? 면세 찾는데 걸린 시간 5분??


3. 에어부산 탑승><


기내식!!! 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약간 누른밥이 포인트에요

아... 사진 찾아봤는데 너무 행복하게 집중해서 먹었는지 사진을 안 찍었네요ㅠㅠㅠ


4. 입국이다


4-1. 유심


  입국하고 나서 보통은 짐 찾고 나와서 유심을 샀는데 여기는 입국 심사 하기도 전에 유심 구매하는 곳이 있길래 바로 했습니다!!!

만이천원정도?... 인터넷 찾아보니까 가격이 대충 다들 비슷하고 미리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바로 했습니다ㅎㅎㅎ


데이터 무제한!!! 이고 5일짜리였어요ㅎㅎㅎ 돈이 생각보다 얼마 안하기도 하고 저희 각자 폰 쓰면 좋을 거 같아서 했습니다ㅎㅎ


  출국 전에 포켓파이랑 유심 중에 고민했는데 포켓파이 충전해야하는 점, 들고다녀야하는 점, 둘이 같이 있어야 잘 되는 점 등 유심이 훨씬 편할 거 같아서 유심 각자 하기로 정하고 왔어요ㅎㅎ


제 친구 아이폰, 저는 갤럭시인데 둘 다 유심쓰면서 한 번도 불편했던 적 없었어요! 

예전에 미국갔을 때는 유심 인식이 안되서 고생했었거든요 ㅠㅠ 그리고 친구가 유심 교체하는 핀? 받을 수 있겠냐 말씀드렸더니 하나 주셨어요!

보통 잘 안 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대만의 인심인지 그 통신사의 인심인지 그 지점의 인심인지 핳ㅎㅎ


4-2. 짐찾기


  입국심사하고 나서 짐 찾는 거 10분인가 만에 다 찾았어요ㅋㅋㅋ 왜 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여행보다 모든 게 다 빨랐어요ㅎㅎㅎ

아 좀 그랬던 거는 입국 심사 때 정말 여러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는데 ^^ 호호....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더라구요ㅎㅎ.... 한국을 생각하며 모범적으로 행동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ㅎㅎㅎ


4-3. 호텔가자


  호텔이 타이페이역에 있는데 호텔에서 타이페이 역까지 가는 MRT 라는 지하철이 있어요!

MRT 정말 찬양해요... 우선 캐리어 넣는 공간 다 따로 있구요 좌석 엄청 편해요!!

나중에 공항으로 돌아올 때 보니까 비행기 출국 시각 화면에 띄워주더라구요!!!


비용은 1인당 육천원 정도 하지만 편하게 빨리 이동했기 때문에 가치가 충분했습니다ㅋㅋㅋㅋ

와이파이도 됩니당ㅎㅎ


저희는 이지카드 2개를 한국에서 친구한테 받았어요!


공항에서 MRT 공항철도 타러 가시면 개찰구 가기 전에 충전하는 기계가 있는데 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저희 처음온 거 같으니까 어떻게 하면 되는 지 설명해주시고 충전 다하고 갈 때까지 옆에서 봐주셨어요ㅎㅎㅎ

먼저 대만와본 친구가 100불 충전해두고 나중에 남으면 편의점에서 군것질 사먹으라길래 고대로 했습니닿ㅎㅎ


MRT 공항철도 타고 저희는 타이페이 역에 가는 건데 MRT가 두 종류가 있어요!


보라색과 파란색인데 보라색이 급행열차이고 정차하는 역이 적어요ㅎㅎㅎ



그럼 다음 편에서 여행 첫 날 이어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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