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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야시장!!!!




스린야시장은 지하철에서 내려오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엄청 반짝이고 있어가지구~ 길 한번 건너서 걸어가시면 야시장 시작이랍니다!


- 스린 야시장 가는 법 -




<스린 야시장>


대만 친구는 야시장에 있는 먹거리 중 관광객들이 자주 먹는 것들을 미리 조사해왔어요!


친구 덕분에 이것저것 잘 먹고 다녔습니다ㅎㅎㅎ


사실 소개해준 것들 중에서 음... 재료가 뭔지 듣고 나서 안 먹은 것들도 있어요~


저희 저녁 안 먹고 갔었는데 여기서 먹은 것들만 해도 배가 빵!!! 터질 뻔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소개된 것들만 다 드셔도 바쁘실거에여!


먹은 것들 위주로 설명드릴게용~ (먹은 순서대로 진행됩니당)


1. 지파이 (닭가슴살튀김, 달달)


    


되게 달달한 간장치킨 맛?? 근데 가슴살 튀긴 거라 약간 퍽퍽한 살이랑 양념이 조화가 참 좋아요!


순살 아니구 뼈 있어요!


지하철 역에 대려서 아래에 보이는 스린야시장 입구에 가기 전에 엄청!!! 줄 긴 길거리 음식점이있는데


지파이 파는 곳입니당!!!!


여기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익숙한 맛??? 이었던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줄 좀 많이 섰어요! 근데 가치가 있숨다!


혹시 달달한 양념 싫으시면 비추!




아래는 스린 야시장 입구에요~







2. 취두부 & 굴전 


친구가 이 집으로 데리고 가면서 취두부는 꼭 먹어봐야한다고ㅋㅋㅋㅋ


아마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 알았던 거 같아요~ 핳핳


       


가게 앞에서 보면 1층에서 굴전과 취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수저는 셀프로! 물은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주문하면 번호표 주시고 나중에 음식을 직접 찾으러 갔어요! 계산은 후불입니당~





워!!!! 말만 엄청 들어본 취두부!!!!! 그리고 익숙한 이름인데 다른 모양 굴전!!!


        


취두부는 음.... 너무 썩은 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막상 맡으니 음? 안 좋긴하지만 그 정도 인가 싶은 냄새였어요!!!!


맛은 두부튀김이랑 상큼한 야채 같이 먹는 맛??


사실 저는 입에 넣고 씹을 때는 숨을 참았습니다 ^0^ 호호 그래도 꽤 많이 먹었어요!


안 좋은 냄새로 유명한 음식이지만 현지음식 궁금하신 분들 추천이에요~



굴전!!! 우리 나라에서는 굴 하나하나를 부치는 식이라면 여기는 하나의 전에 여러 굴이 있어요!!!!


음 그래도 익숙한 맛?? 말캉한 느낌이 있으니 이런 식감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세용~


웨이팅 없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와여!






3. 파타야 음료수




이거 정말정말정말!!!!!!!!!!11 추천드려요!!!!


글 쓰는데 사진만 봐도 마시고 싶어요ㅠㅠ 막 달거나 엄청 진하게 느껴진다 이런건 아니지만


더운 대만 + 매우 인파가 몰리는 야시장 에서 속까지 시원한 음료가 절실하니까요!!


색은 노오~~~란데 맛은 꽤 가벼워서 너무 좋았어요♥


웨이팅 시간은 짧지만 저희 앞에 6팀 있었어요!




잠깐 번외로 보여드리자면 인파가 이렇습니다ㅠㅠㅠ

사람에 쓸려 다닐 수도 있어요 흐엉 ㅠㅠ 꼭 운동화신으시구 쌩쌩한 상태로 가세요!






4.  삼겹살+부추 말이 꼬지, 노사림소기탄고육권 (老士林蕭記碳烤肉捲, 老士林 Carbon Barbecue)



    


이거 나무 꼬챙이 큰 거에 말이를 3개 꼽아서 줘요!!!


부추랑 삼겹살을 말아서 이쑤시개로 고정시켜둔 거를 꼽아주는 거라서


일단 모르고 드시면 이쑤시개에 입 다칠 수도 있으니 꼭 이쑤시개 빼고 드세영!!


그리고 이거 부추가 이에 끼는데 다가 예상하는 그 맛이라 안 드시고 싶으면 안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웨이팅은 앞에 3팀 정도?





5. 흑설탕 밀크티, 쩐주단 (珍煮丹, 진전단)



되게 인기 많은 집이더라구요!


사람들 엄청 많지만 나름 큰 가게여서 그런지 계산 빠르고 주문 받는 거 빨랐어요! 음료도 빨리 나와요!


그리고 번호표 주시고 앞에 번호 나오면 찾으러 가면 되서 음료 받는 것도 편했습니당!



      




음료를 비닐 봉지에 넣어서 주는데 혹시 여기서 안 드신다면 가져가기 엄청 편할 거 같아요!


각자 먹고 싶은 거 시켰는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각자 먹고 싶은 거 했습니다ㅋㅋㅋㅋ


음 흑설탕 맛? 잘 모르겠어요 ^0^ 그냥 맛있습니다! 추천!


      






6. 해우십전배골 海友十全排骨





여기 보양식 집이에요!!!


들어가면서부터 한약재 냄새가 나고 그 보양식 집 냄새 납니다~


여기 들른 이유는 친구가 추천해서이긴한데


아무래도 단거 시원한거 뭐 이런 거만 먹다보니 저는 국물이나 밥 같은 것도 한 번 먹어야할 위 상태였어요 호호 밥심~~~


정말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뼈해장국 처럼 안에 뼈에 고기 붙어서 들어있고 뼈 우린 국물에 담겨 나와요!




다들 배불러서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데 음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랑 친구는 뼈해장국 광팬입니다)


3명이서 1개 시켰습니다!


이 메뉴가 가장 저렴했는데 가장 기본 되는 거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어요!


추천☆




7. 과일




가면은 과일이 정말 싸요!!!


제 친구는 미국에 좀 있었는데 우리 나라 과일이 유독 비싸대여 ㅠㅠ 외국가면 싸다구


상큼한 거 먹고 싶어서 또 종류 별로 맛보기 과일 먹고 조금씩 다 샀어요!!!


저기 위에 타조알 같은 하얀색 과일이 달달했구~


그 토마토 빛갈인데 모과처럼 생긴에는 음... 아삭?? 했어요!


다 한입 크기로 썰어서 봉지에 담아주시는데 이거 이쑤시개로 찍어먹었답니당~


다음 코스가 칵테일 집인데 거기 가서 취할 거 같으면 좀 먹고 그랬어요ㅎㅎ


우리 나라랑 좀 다른 과일이구 가격도 싸서 추천입니당!






마지막으로 야시장 사진~~~


제가 먹은 건 아니지만 지나가면서 본 것들이에용



       




       








마지막으로 기념품 추천이에요!!!!


대만 왔는데 뭐 사가지? 했는데....


밀크티, 라면 이런 거는 공항 가서 잔돈 떨이할 때 사려고 해서


야시장에서는 뭐 살까 고민 했어여



사진은 지금 없는 거 같은데 ㅠㅠ


이어폰 줄 감개 추천☆ 강추☆


일단 한국 돌아갈 때 짐에 낑겨 넣어가기 좋아서 + 막 뿌리기 좋아서!!!


저는 친구들 이거 다 뿌려써여......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퀄이 훨씬 조아여~


색칠 어긋 난 거 잘 없고 캐릭터랑 존똑인거(특히 토토로,가오나시) 고퀄입니다!!


또 튼튼하다! 보통 그 똑딱이 있는 부분이 잘 찢어지는데 여기는 좀 더 튼튼하더라구요



만약에 좀 이쁜 거 하고싶아!!!! 하시면


야시장에서 나올 때 산건데 이거 정말 이쁘지 않아요...?


  



동물 모양으로 깎은 건데 너무 이뻐요ㅠㅠ 흡


밑에는 볼펜이에요!


이거 저는 하나 사서 친한 친구 줬어요! 정말 이쁘다고 집에 모셔두고 안 쓰는 게 흠이에요 허허




그 외에도 같이 간 친구는 여행가방 이름표 다는 거랑 파우치 샀어요!!!


정말 얘네들이 이런 거 잘 만들어서 싸게 팔더라구요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 야시장에서 먹거리도 많이 먹고 두 손 무겁게 쇼핑해서 가요!!!


+

아, 저희 사격도 했는데 짱잼... ㅎㅎ



저희는 다음 코스로 택시를 타고 양민산에 있는 칵테일+고기 집으로 갔어요!!!


대만 친구가 야밤에 택시타고 산에 가자그래서 목적지 도착하기 까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가보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게시물 : 양민산 칵테일♡



융캉제 갔다가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단수이로 갔어요!!!!


제가 아는 단수이는 엄청난 노을 절경인데 오늘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다음 날 태풍오는데 허허허허


태풍 먹구름이 단수이에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구요^0^


호호..... 그래도 글 쓸거에요 8ㅅ8


<위런마터우>




위런 마터우 가는 거 너무 힘들었답니다 호호


같은 고생하는 사람 없길 바라면서 쓸 거에요


숙소에서 출발해서!!!!!


저희 처음 플랜은 숙소 -> 단수이역 -> 버스타고 위런마터우


지하철 타고 한참 갔습니당ㅎㅎㅎ


지하철에서 밖을 찍은 사진이에요~ 가는 길도 즐거웠어요




그러다가!!!!!!1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ㅇ.ㅇ


지하철이 잘 가다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겁니다.... 


알고보니!!!!!1


단수이 역까지 가는 지하철과 거기까지 안 가는 지하철이 따로있어요!!!


구별하는 방법!!!


1번과 2번 지하철이 있는데 2번을 타야 했어요ㅋㅋㅋㅋ


저희 1번타고 놀라서 내려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기다렸다가 2번 타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심지어 2번오니까 저희한테 이거 타라고 알려주러 오셨어요 ㅠㅠㅠ 정말 친절 대만....


같은 단수이행 지하철인데 종점까지 가는 것과 안 가는 것이 있더라구요~


가시는 분들 한 번에 가시길 바래요><


만약에 저희처럼 단수이까지 안가고 되돌아가는 지하철이라도 바로 내려서 기다리시다가 2번 지하철을 타시면 됩니당ㅎㅎㅎ

같은 플랫폼에서 타니까 혹시 잘못타도 괜찮아요!


그렇게 도착한 단수이역!!!!




저희 이때 구글지도에 검색했는데 페리로 가는게 훨씬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페리 타러 갔습니당ㅎㅎㅎ


단수이역에서 10분? 정도 걸었어요!



자 이제 이야기하자면 페리를 타고 위런마터우 갈 때는 꼭 이 배가 위런마터우 가는 건지 물어보세요


배 타는 곳 가시면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3개 정도 있습니다! 꼭 물어보고 타세요!





위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저기에서 타는 페리는 굉장히 노선?이 많아요!!!!!!

저희는 잘못 타서 반대편 빠리로 갔다왔어요.....


빠리에서는 위런마터우로 가는 게 없다고 해서 다시 담수이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탔답니다.....



페리가 한 번 타는데 60인가 했는데 (이지카드로 띡 찍고 탐)


2번만 타면되는 걸 4번 탔으니...호호....

친구랑 그저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제가 이동한 경로에요... 페리만 4번 탔습니다 허허허허




페리타면 좋은 점도 있어요!!!!!

그저 너무 이쁘다는 것☆




저렇게 타고 가시면 위런 마터우에 내려줘요!!!





저희 도착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늦어서 구경할 시간도 얼마 없고 먹구름 탓에 노을도 없었지만


약간 흐린 저녁은 영국느낌??? 나고 화려한 조명들에 사진 많이 찍고 구경 많이 다녔어요ㅎㅎㅎ


저희가 페리 4번 타느라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사진 찍는 데에 모든 정신을 기울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흐림 같았던 날!!!


도착 시각이 너무 늦어서 순식간에 어두워졌어요ㅠㅠ


밑에 왼쪽이 오후 5시14분 사진 오른 쪽이 오후 5시 33분 사진입니다!!!


날 좋은 날 여유롭게 다녀오세요!!!!


가서 어딘가 앉아서 바다랑 하늘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구글 맵에서 페리 출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출발지를 위런마터우, 도착을 단수이역으로 하면 버스랑 페리가 나오는데 음.....


페리 한 번은 추천드리지만 굳이 2번 타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대만을 관광하러 간 입장에서는


갈때 올때 중 한 번은 페리 한 번은 버스 타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다음 일정은 스린 야시장이에요!!!!


같이 간 친구가 대만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만나기로 했습니다~


단수이역과 숙소 사이에 스린 야시장이 있으니 저희와 코스가 비슷하시면 들러보세요!

저랑 친구는 늦게 일어나고 싶습니다 ^^


그래서 첫 일정은 점심이에요!


딘타이펑 본점에 갈거에요!!!!


친구가 청두에 갔을 때 딘타이펑에 가서 엄청 맛있었대요 그래서 대만 본점에 가보기로 했어요




막 사람들이 개점시각 맞춰가라고~~ 가라고~~ 했는데 저희가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늦었어요 하하 한 30분?


근데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울뻔했어요 이러다가 못 먹는 건 아닌지....


모두들 엄청난 줄을 보더라도 절대 놀라지 말고 번호표를 받아요!!!!!!!! 저희는 2명이라 생각보다 금방들어갔어요!


알고보니까 여러 명이 오면 느린데 2명은 엄청 빨라요ㅎㅎㅎ


그리고 번호표 주시는 분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 하십니다!!!!


안내 방송에서도 저렇게 나와요!!! 안내방송 한국어 나오니까 어찌나 편하던지... 정신 놓고 있어도 잘 들려서ㅋㅋㅋㅋ


세계적인 맛집이라는 느낌이 뙇!!!!


사진은 일단 딘타이펑 본점 가는 길!!!! 동먼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이에요!!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길래 (평일점심) 가게 가도 괜찮을 거 같았는데 호호 절대아니야아아 




          






딘타이펑 도착했어여!!!!!!!!!!!!!!!! 정말 하하하하 

아래 사진은 오전 11시 7분 사진입니다 *평일점심*





인파가 엄청나죠!!!! 위 사진에서 설명드릴 게 2개 있어요!


왼쪽 위에 있는 숫자는 예상대기시간이고

오른쪽에 있는 숫자 3개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2명, 3~4명, 5명 이상 각각 입장할 대기 번호입니다!!!


제 예상으로 2명 팀은 지금 67팀 입장했고 5명 이상 팀은 9팀 입장한 것 같습니다ㅎㅎ

실제로 가보시면 2명 팀이 들어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요!!! 


아래는 영업 시간이랑 대기 번호 알려주는 모니터에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다 한글로 적혀있어요!!!


일단 전체 메뉴판!




근접샷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좀 많이 먹어요ㅎㅎㅎ 친구는 아니에요


아무튼 결론은 좀 많이 시켰어요 그래도 남긴 음식은 하나도 없답니다!!!!

이거 먹고 빙수랑 음료수도 먹었어요 ><


아래는 영수증이에요! 한글도 나와있으니 한 번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래요! 

   



두 개 합해서 보시면 됩니당 총 830.5 나왔어요.....

이건 많이 시킨 겁니다 절아 친구는 여자2인데 음 사실 여기서 배터지게 먹으면 너무 비쌉니다!!!



여러분 저렇게 까지 안 시키셔도 됩니다


아래에 음식 사진이랑 설명드릴게요


입장 번호가 불리고 2층에 갔어요!! 이런 계단 올라가면 






이렇게 테이블이 많아요!!!!

이건 저희 테이블!!!! 사자 탈 쓴 만두 너무 귀엽죠....





그러고나서 셋팅 해주시는데 차도 맛있고 간장+생강도 존맛인데

저렇게 된 접시 위에 그릇 !!!! 은 무슨 용도냐하면은


제 친구의 친구가 중국 사람인데 식당의 테이블을 좀 더럽다고 생각해서 숟가락은 그릇에 젓가락은 접시 위에 두는 거래요!!!

뭐 먹고 나서 수저 둘 때는 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당!



         




매콤한 오이김치 70 (약 2800원)

이거 김치처럼 좀 느끼한데? 할 때마다 먹으면 참 좋아요 정말 좋아요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150 (약 6000원)


이렇게 5개인데 위에 새우가 참... 맛있어보여요

근데 이게 그냥 먹으면 조금 위험해요!!!!

이게 만두를 찌면 육즙이 나와서 만두피 안에 육즙이 그득그득해요

근데 육즙이 너무 뜨거우니까 이거 그대로 먹으면 육즙이 입안에서 터져서 입천장 아야...


     



밑에 사진처럼 해야 된답니당ㅎㅎㅎ 아니면 입 안에 다 데일거에요ㅠㅠ


1. 스푼에 올린다

2. 밑에 젓가라으로 조금 찢어서 구멍을 낸다

3. 샤오마이를 눌러서 국물이 나오도록한다.

4. 국물이 나왔다 싶으면 샤오마이를 먹는다

5. 다 먹고 국물을 먹는다 호록





샤오롱바오 105 (약 4200원)


일단 여기서 파는 건 다 맛있어요 힣ㅎ 위에 샤오마이 먹은 것처럼 드시면 됩니다아!!!!!





돼지고기 왕만두 80 (약 3200원)


찐빵처럼 생겼는데 왜 만두인지 궁금해서 시켰는데 오호호호.... 성공


          



하핳.... 밑에 꺼 떼고~ 한 입 작게 왕~ 하면 육즙이 촤~

밑에 사진에 고기 엄청나죠 ㅠㅠㅠ 





2일 째 먹는 우육면!!!


우육면 250 (약 10000원)




선택할 수 있는 고기 옵션이 있는데 힘줄/고기/반반 이에요!!!

저희는 궁금하니까 반반 시켰어요~


둘 다 힘줄 궁금해서 시켰는데 정말 탱글탱글 기름기 없는 기름 덩어리...? 고기 훨씬 맛있었어요ㅎㅎ



        



유산동 우육면 집보다 더 얇은 면이에요!!!

저희 입맛은 딘타이펑 우육면ㅎㅎㅎ

면이 얇으니까 면에서 국물 맛이 많이 나고 국물은 좀 더 진한 느낌? 좀 더 헤비한 느낌? 이에요!






대만식 빵 70 (약 2800)


다 먹고 나면 대만식 디저트 먹어보자 해서 시킨 대만식 빵입니다!!!

겹겹이 있는 모양이랑 파란색 주황색이 인상적인데

맛은 그냥 우리나라 백설기 맛??? 씹을 수록 단맛 나오는 탄수화물 단맛!

안시켜셔도 되겠습니다 하하하하



        



매우 인상적인 식사하고 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인상적인 거는 화장실이에요

물 자동으로 앉으면 노래가 자동으로 호호호 엄청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스크롤이 너무 많이 내려왔어요 호호.... 다음 일정은 스무시 빙수입니다~





첫 날 가는 곳 중 마지막 관광지 타이베이101 입니다!!!


티켓 살 때부터 사진이 너무 이뻐서 빨리 보고 싶었어요ㅠㅠ


저희는 중정기념당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당ㅎㅎㅎㅎ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 꿀팁 알려드릴게요 ㅇ.ㅇ



<대만버스>


1. 승차를 앞문에서 하는 버스, 뒷문에서 하는 버스가 있다.


이건 알고 갔긴 한데 도대체 어떻게 구별하는 지 어려웠어요 ㅠㅠㅠ

친구랑 알아낸 결과!!!


저렇게 알려주는 표시가 다 적혀있더라구요!!

현지인 분들 하시는 거 보고 따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상황에 여의치 않다면 저걸로 구별하시면 됩니다!!




2. 이지카드를 탈 때 찍고, 내릴 때 찍는다.


부산은 환승할 때 말고는 내릴 때 안찍어가지고... 매번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ㅎㅎㅎ



3. 버스 시간 나오는 LED 표지판? (이거 이름 뭔가요...) 엄청 잘 되어 있다!!!


여행 온 입장에서는 대만 교통이 정말 엄청 편했어요ㅠㅠ 

지하철도 버스도 안내 표지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버스와 지하철 모두 전체 경로 다 대기하면서 확인할 수 있고!!

지하철의 경우 칸 별로 문이 있잖아요! 

그 문 열리는 곳 앞에 줄 어떻게 서야하는지 바닥에 테이프로 가이드 라인 해놔서 좋았어요!


대만교통이 너무 편해서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와서도 제가 가이드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시 본문~



가는 버스가 많아요!


한 40분? 걸려서 타이베이101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베이101>



   버스에서 내려서 찍은 타이베이 101 쪽!


   오른쪽에 있는 백화점 같은 건물로 들어가시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반대편에서 건너가야해서 지하도를 이용했습니다!


   지하도로 바로 연결되있어요!


    이 건물 지하에서 마트, 푸드코드 등 구경 엄청 했어요!!!








어찌어찌 찍은 타이베이101!!!!

너무 높아서 한 화면에 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ㅠ


      



티켓 구매를 보통 인터넷에서 하실텐데

구매한 사이트에서 보통 안내가 다 나와있습니다!!


저희가 한 방식은 티켓 구매 후 받은 이메일을 카운터에 보여드리니 바로 티켓 주셨어요

구매 안내는 가서 유료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물을 제출하라고 했었는데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티켓이랑 같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주세요!


여기서 파는 아이스크림 등 조금씩 할인 받을 수 있는데

친구랑 저는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아~ 저희 타이베이 101 간 이유!!!!

야경!!!!!


야경 사진 전에 알려드리자면!

각 면 별로 보이는 야경이 다르니 모두 한 번 씩 봐주세요ㅎㅎ


창을 통해 본 야경은 뒤에서 온 빛이 반사되서 사진 예쁘게 찍기가 다소 어렵습니다ㅠㅠ


테라스? 같은 곳에 나가서 찍을 수 있으니까 거기를 이용하시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철장이 있긴 한데 그 사이에 렌즈를 맞춰서 찍으면 엄청 예쁘게 나와요!

















타이베이 101 오시면 야경 보신 후 이걸 보시는데요!!





지진이나 강풍에 101타워가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추 입니다!


댐퍼라고 부르던데 무려 660톤이라고 합니다


주위에 여러 설명들도 많고 캐릭터들도 있지만 그닥 흥미가 없어서 나오기로 했어요!


나오는 길에 있던 산호로 만든 장신구 판매점들!!!!


대만에서 명품인 거 같은데 구경만 했어요ㅎㅎㅎ



      






지하에 있는 푸드 코트에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루에 10끼 먹는 다면 다 먹어 봐야지 생각했습니다~

      



음식 종류를 보면 라멘, 스시 집이 많고 그 외에는 엄청 다양했어요!

카레, 돈까스 철판요리 등등~


설렁탕 집도 있었어요! 

사람들 정말 많죠???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갈 집이 없었으면 여기에서 저녁을 먹었겠지만 둘 다 너무 좋아하는 훠궈 집을 미리 알아놨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다음 게시물은 훠궈 집이에요!!!

이제 중정기념당 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4시 10분쯤?


밥 먹고나면 디저트 먹어야 하는데.... 대만오면 많은 차를 먹어보고 싶어가지구ㅎㅎ


우육면으로 배 채우고 나와서 중정기념당 가기 전에 먹은 게 있어요!!


<itso>




가는 길~ 너무 가깝죠??

골목에서 나오시면 바로 있어요!!






저랑 친구는... 호호... 뭘 시켜야 할 지 너무 고민이었어요 흠...

하나 당 2천원 정도?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일단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한 잔 크기가 너무 크고? 둘 다 같은 거 시키면 질릴 거 같아서

친구는 밀크티를 마셨고 저는 레몬티를 마셨답니당ㅎㅎㅎ

-> 소금 레몬티 였어여!!!


서로 다른 거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건 두 명이 두 컵을 마실 수 없다는 점 ^0^

다음 날 다른 집에 가서 살 때는 둘이 한 컵 나눠 마셨어요ㅋㅋㅋㅋㅋ

한국의 그 사이즈가 아닙니다


밀크티랑 레몬티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이름에 굉장히 충실한 맛이다!!!!!!!


밀크티 말 그대로 정말 진한 밀크티에요!

저랑 친구는 둘 다 밀크티 엄청 좋아해서 진한 밀크티가 너무 좋았어요


레몬티는 호호호....

제가 신걸 별로 안 좋아해서 먹는 게 힘들었어요ㅠㅠㅠ


나중에는 너무 신거 계속 마시니까 위까지 아픈 느낌 ㅠㅠㅠㅠ

실제로 막 아픈 건 아니지만 그 정도로 레몬!!!!! 하고 자기 주장 심한 음료였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날이 더우니까 평소 잘 못마시던 레몬티도 많이 마셨어요!!

상큼하고 시원한 게 계속 땡기더라구요


이 음료를 들고 중정기념당까지 걸어갔습니다!

아래 지도보시면 걷기에는 굉장히 멀어요!


근데 저희가 도착한 첫 날이라 대만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신기해서 걸어갔습니다~




걷는 동안 너무 좋았던 건 대만을 좀 볼 수 있었다는 점???


대만은!!!! 중국과 일본을 합한 느낌이다!!!


도로가 엄청 넓고 나무가 크고 오토바이를 많이탄다~


지도에 나와있는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정말 이뻐요ㅠㅠ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입장료X






얼얼바 평화기념공원에 대해 한국에 와서 찾아봤는데

말 그대로 평화를 기리는 공원이에요


이전에 228 사건이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228 사건은 이전에 중국대륙의 정치 싸움의 패자가 타이완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에 중국에서 타이완에 본래 살던 사람들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이에 국민들이 차별과 억압된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를 하는데

시위에서 약 3만명에 이르는 인명피해가 생겼습니다.

이 공원은 이를 기리는 공원입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대만의 식물들인데 약간 일본+중국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한국에 보통 심어진 나무들과는 다른 나무들이 많아서 걸어가면서 계속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아래는 중정기념당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오토바이가 많고 길이 넓다!


      




자 그렇게 (구경하느라) 40분을 넘게 걸어 중정기념당에 도착했습니다!!!



<중정기념당>


입장료X


웅장한 정문입니다...

정면에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었어요 






위에 보셨던 정문을 넘어 들어가시면 안에 더 웅장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산에 가서 나무들 찍을 때 말고는 사용해본 적 없던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서 찍었어요 


제가 파노라마로 이걸 다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넓어요!!!!

관광객이 매우 많지만 붐빈다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좌우에 있는 주황색 지붕이 있는 건물들은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오케스트라? 공연이 저희 갔을 때 현수막에 적혀있더라구요

-->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국립 희극원과 국립 음악청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의 한 가운데!!!! 위치한 저 건물은 뭘까요?





중정기념당에 대해 알아보자면!!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념당이라고 합니다.

(장제스의 본명이 중정이라고 해요)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 세워진 장소로 

나라의 국고가 아니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낸 돈으로 지어지고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정기념당 교대식을 많이 보고 오시죠!


미리 교대식 시간을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교대식은 9:00~17:00!!! 매시 정각입니다!!


절도있는 근위병들의 모습과 교대식을 보고 왔어요


어쩜 그렇게 딱딱 맞게 행동하시고 퇴장하시는 지 감탄했습니다








엄청 높죠???


오후 5시에 진행하는 교대식을 보고 왔는데


이 교대식을 본 이후에 친구랑 사진 좀 찍다보니 해가 완전히 졌어요ㅎㅎㅎ


그대로 야경보러 타이베이 101로 이동했습니다!


이전 화에서 타이페이 역까지 도착했습니다!!!

이어가볼게용ㅎㅎㅎ 이번 편은 사진을 크게크게 올릴거에요!!!


타이페이 역에 내려서 M6 출구로 가시면 caesar park taipei 호텔이 나와요!


밑에 식당가 거쳐서 호텔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가셔도 되고 아니면 M6로 나가서 조금 걸어가셔도 되지만(한 20초 걸었던거 같아요ㅋㅋㅋ)


저희는 엘리베이터 같은 거 매우 좋아해서 엘리베이터 탔습니다ㅎㅎㅎ


근데 함정은 어떤 길을 선택하셔도 계단이 조금씩 있어요ㅠㅠ


저 캐리어 너무 무거워서 약간 서글펐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여권 보여드리고~



키를 2개 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키가 있어야 움직여요ㅋㅋㅋㅋ 키 넣는 곳에 넣었다가 뺀 다음 가고 싶은 층 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로비 왔는데 직원 분께서 짐 들어서 엘리베이터 부터 옆에 보이는 인포까지 옮겨주시는거에요!!!


벗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방까지 가지는 않았어요ㅎㅎㅎ 제가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ㅎㅎ


다른 글에서 호텔 방 사진 다 올려놨으니 생략하고~ 다음 코스인 유산동 우육면!!!


걸어서 5분이면 가실 수 있어요!




호텔에서 나와서 찍은 호텔 정면 사진이에요! 

타이페이 역이 맞은 편에 있어요ㅎㅎ






아래는 찾아간 우육면집 메뉴입니다!!!

지금 환율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대만 돈에 *37 하면 되서 *40으로 계산해서 얼마 정도인지 짐작했어요!

그럼 아래 80은 3200원이에요! 

엄청 싸죠??!!!!! 가격에 감동이었습니다....



아래에 밥상 위에 있는 각종 넣어먹는 재료들이 있는데 저희는 안 먹었어요ㅎㅎ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시래기?처럼 생긴 거 많이 넣어드시더라구요ㅎㅎㅎ




엄청 오래되보이는 인테리어에서

맛집 느낌이 옵니다



아주머니께서 테이블에서 주문 받으십니다!


계산은 선불이에요~ 안에 주방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거 같아요


저희는 우리나라의 자장면과 우육면을 시켰어요!!!


모두들 저 자장면 꼭 드셔보세요 8ㅅ8





왼쪽이 자장면 오른쪽이 우육면이에요!!! 둘 다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BUT

둘 다 시켜야합니다 꼭.

정말 다른 맛이고 하나만 먹기에는 물려요ㅎㅎㅎ 둘다ㅎㅎㅎ

둘다 엄청 굵은 면발입니다 흡사 우동이에요!!



이제 개별 설명 들어갈게영!



1. 우육면

맑은 국물 + 자극적이지 않은 맛

계속 먹으면 물림ㅠㅠ


국물은 물리지 않고 맛있어서 좋은데 면이 너무 굵은데 양념이 세지 않아서 밀가루 면만 먹다가 물린다 8ㅅ8

아무래도 밥상 위에 있던 다른 양념을 넣어야 간이 맞을 거 같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PASS~


고기가 정말 예술이다. 한국과 다르게 고기가 엄청 크고 두툼하고 많음!!!!



 

2. 대만의 자장면

이름이 뭐더라.....

자장면 같은 느낌이라는데 궁금해서 시켰다가 대어 낚았습니다 ^_^


대어인 이유는 일단 우육면 2개는 너무 물려서 1개도 다 못 먹었을 거 같고

우육면이랑 전혀 다른 맛이라 번갈아가면서 먹기 좋았어요ㅎㅎ


소스만 먹으면 짠데 저 굵은 면발은 소스도 약간 더 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아래로 소스가 자꾸 고이니까 먹으면서도 비벼서 드시면 좋아용ㅎㅎ




가게 나오면서 찍은 가게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골목에 있고 허름한 곳인데

저 사진을 찍은 게 오후 4시 5분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죠!!!

대만 도착해서 처음 먹은 음식이었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딘타이펑 본점 가서 우육면 먹었는데 면 훨씬 얇고 전혀 다른 맛이 났어요!

여기가 맑은 깊은 맛이면 거긴 진한 깊은 맛???


딘타이펑 쪽이 훨씬 안 물렸습니다ㅎㅎㅎ

우육면 2번 먹고 이제 우육면은 더 이상 안 먹을래라고 친구랑 말했어요ㅋㅋㅋㅋ


한국 들어올 때 우육면 라면을 둘 다 사왔는데!

저희 부모님이 맛보시고는 한국라면이 더 좋다^^ 하시고 친구랑 저는 맛있다고 했어요ㅋㅋㅋㅋ


우육면 라면을 많이 사가시는데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라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기양+음식향기 는 감동입니다!!




다음 편에서 중정기념당/타이페이101 가보겠습니다 ^0^



정말 넘나 설레는 출국날><


친구랑 여행가는 거 짜고 나서 출국날만 기다렸어요!!!!


오늘일정은



화질 너무 안 좋은가요...? ㅠㅠ


출국 - 숙소 - 유산동 우육면 - 중정기념당 - 타이베이101 - 마라훠궈 입니다!!ㅎㅎ


빨간 글씨는 관광지, 파란글씨는 식당이에요ㅎㅎㅎ


  큰 그림은 이렇게 그렸는데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라훠궈 가게를 너무 늦게 들어가서 지하철 막차타고 숙소들어갔습니다ㅋㅋㅋ


이번 편은 출국


출국 저만 긴장되나요?


출국날 어떻게 할 지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만 10번은 한 거 같아요ㅎㅎ...


자~ 도착을 하자!! 그리고 환전을 1층에서 하고~ 2층가서 에어부산가서 티켓받고 짐 붙이고~ 들어가서 면세 찾자 화이팅!!!!


1. 환전은 1층 부산은행



출처는 김해공항 홈페이지입니다!


저기 빨간색으로 된 곳이 김해공항 국제선 부산은행이에요ㅎㅎㅎㅎ 

뒤에 환율표시 화면에 다 나오고 환전하는데 1분인가 2분인가 걸렸습니다!


2. 짐 붙이고 들어가서 면세 찾기!!!


면세 저는 처음 사봤는데ㅎㅎㅎ 가보니까 면세 별로 창구가 다른데 번호표 뽑아서 받았어요! 신라/신라아이파크/두타

면세 어플을 출국 4일 전에 설치해서 회원가입하고 쿠폰받고 처음이니까~ 많이 샀습니다^-^


면세 찾는 거 정말 금방 찾았어요! 평일 아침이라 그런가? 면세 찾는데 걸린 시간 5분??


3. 에어부산 탑승><


기내식!!! 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약간 누른밥이 포인트에요

아... 사진 찾아봤는데 너무 행복하게 집중해서 먹었는지 사진을 안 찍었네요ㅠㅠㅠ


4. 입국이다


4-1. 유심


  입국하고 나서 보통은 짐 찾고 나와서 유심을 샀는데 여기는 입국 심사 하기도 전에 유심 구매하는 곳이 있길래 바로 했습니다!!!

만이천원정도?... 인터넷 찾아보니까 가격이 대충 다들 비슷하고 미리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바로 했습니다ㅎㅎㅎ


데이터 무제한!!! 이고 5일짜리였어요ㅎㅎㅎ 돈이 생각보다 얼마 안하기도 하고 저희 각자 폰 쓰면 좋을 거 같아서 했습니다ㅎㅎ


  출국 전에 포켓파이랑 유심 중에 고민했는데 포켓파이 충전해야하는 점, 들고다녀야하는 점, 둘이 같이 있어야 잘 되는 점 등 유심이 훨씬 편할 거 같아서 유심 각자 하기로 정하고 왔어요ㅎㅎ


제 친구 아이폰, 저는 갤럭시인데 둘 다 유심쓰면서 한 번도 불편했던 적 없었어요! 

예전에 미국갔을 때는 유심 인식이 안되서 고생했었거든요 ㅠㅠ 그리고 친구가 유심 교체하는 핀? 받을 수 있겠냐 말씀드렸더니 하나 주셨어요!

보통 잘 안 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대만의 인심인지 그 통신사의 인심인지 그 지점의 인심인지 핳ㅎㅎ


4-2. 짐찾기


  입국심사하고 나서 짐 찾는 거 10분인가 만에 다 찾았어요ㅋㅋㅋ 왜 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여행보다 모든 게 다 빨랐어요ㅎㅎㅎ

아 좀 그랬던 거는 입국 심사 때 정말 여러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는데 ^^ 호호....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더라구요ㅎㅎ.... 한국을 생각하며 모범적으로 행동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ㅎㅎㅎ


4-3. 호텔가자


  호텔이 타이페이역에 있는데 호텔에서 타이페이 역까지 가는 MRT 라는 지하철이 있어요!

MRT 정말 찬양해요... 우선 캐리어 넣는 공간 다 따로 있구요 좌석 엄청 편해요!!

나중에 공항으로 돌아올 때 보니까 비행기 출국 시각 화면에 띄워주더라구요!!!


비용은 1인당 육천원 정도 하지만 편하게 빨리 이동했기 때문에 가치가 충분했습니다ㅋㅋㅋㅋ

와이파이도 됩니당ㅎㅎ


저희는 이지카드 2개를 한국에서 친구한테 받았어요!


공항에서 MRT 공항철도 타러 가시면 개찰구 가기 전에 충전하는 기계가 있는데 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저희 처음온 거 같으니까 어떻게 하면 되는 지 설명해주시고 충전 다하고 갈 때까지 옆에서 봐주셨어요ㅎㅎㅎ

먼저 대만와본 친구가 100불 충전해두고 나중에 남으면 편의점에서 군것질 사먹으라길래 고대로 했습니닿ㅎㅎ


MRT 공항철도 타고 저희는 타이페이 역에 가는 건데 MRT가 두 종류가 있어요!


보라색과 파란색인데 보라색이 급행열차이고 정차하는 역이 적어요ㅎㅎㅎ



그럼 다음 편에서 여행 첫 날 이어가겠습니당!!!




  숙소 추천하고 싶어서 따로 글을 쓰게 됐어요ㅎㅎㅎ


여기 숙소가 정말 어플이나 블로그나 보면 낡았다, 너무 오래된 곳이다 등등 안 좋은 평이 너무 많아요ㅠㅠ


그래서 예약할 때까지도 친구랑 고민 엄청 했는데!!


여기가 가진 치명적인 장점이 공항에서 지하철 타고 타이페이 역에 가서 지하도를 통해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여행가방 들고 이리저리 옮겨다니기도 싫구... 지하철이랑 연결된 곳이면 얼마나 이동하기 편할까 싶어서 예약했어요ㅎㅎㅎ


호텔이름 : Caesar Park Taipei




제가 추천 드리는 이유!!!!


1. 대만 타이페이 역이랑 연결되어 있다


2. 누구에게 위치를 물어도 모두가 다 여기를 안다 (제가 물어본 사람들은ㅎㅎ)


3. 호텔로 통하는 길 찾을 때 M6 쪽으로만 가면 무조건 찾으실 수 있습니다

(M6는 출구 번호에요!)


4. 방 안에 에어컨이 너무 잘 됩니다... 방 안에 들어갈 때 기대감 가지고 들어가요ㅋㅋㅋㅋ 이제 시원할 거야!!

-> 단점은 이거 프론트에서 제어 하는 거 같아여... 

  방 들어온지 좀 되서 추운데 온도를 높여도 높아진 건지 잘 모르겠고

  마지막 날은 밖에 날씨 쌀쌀해서 에어컨이 아예 안나왔어요 ^^ 땀 삐질할 정도...?

(아마 날 추우면 강제 히터^^)



5. 높은 천장... 이건 제 취향인데 방 안에 있어도 답답함 전혀 없고 속이 시원했어요ㅎㅎㅎ


6. 전망!!! 저는 타이페이 역을 내려다보는 쪽인데 창이 커서 하늘 봐서 좋았어요ㅎㅎㅎ 뭐 딱히 바다나 산은 없었어요!


7. 잊을뻔... 정말 뛰어났던 방음!!! 복도 큰 소리로 이동하시는 분들 소리 가끔 들리고 소음 없었어요ㅎㅎㅎ


8. 이불 너무 따뜻해요!!!1 에어컨바람+따뜻한 이불 = 꿀잠 이었습니다ㅎㅎ


호텔이니까 기본적으로 구비된 물품들 다 있습니당ㅎㅎㅎ


밑에 방 사진 첨부해드릴게요!



입구!





제가 숙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굉장히 폭신하고 나를 빨아 당기는 거 같았던 침대~

매일매일 꿀잠잤어요ㅎㅎㅎ 저 위에 흰 커튼 부분 전부 창문이에요!




이거 좌우 벽면인뎈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까 벽면이 제 취향이 너무 아닌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다 저럴 것이다 포기하고 들어갔는데 매우 제 취향이에요><


저기 오른쪽 위에 보이는 환풍구? 같은 부분이 에어컨이에요!





사실 사진들이 다 크기가 커서 이걸 줄일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숙소 선택하실 때 크게 보는 걸 좋아하실 거 같아서 그대로 올렸습니당ㅎㅎㅎ


저희는 숙소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부대시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ㅠ

역이랑 연결되어있는데 호텔 지하?에 먹을 거 많아보이는데.... 사실 마지막 날 점심먹으려고 보니까 딱히 땡기는 곳은 없었습니다ㅎㅎㅎ

가게 수가 많아요ㅎㅎ


타이페이 쪽에 숙소 찾으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Caesar Park Taipei!!!!



때는 2017년 11월 2번째 주!

친구랑 여행을 당장가고 싶어서 다음 주에 대만을 가자고 얘기를 했어요!

앉은 자리에서 비행기 예매 다 하고 그 다음 날 만나서 일정 다 짜고ㅋㅋㅋㅋㅋㅋ


준비 순서!


1. 비행기 예매 (갓 에어부산)


  온라인투어/스카이스캐너/아시아나항공에 접속해서 먼저 검색해봤어요! 친구가 중국 항공사는 믿지 못해서(연착 경험이 있대요 ㅠㅠ) 그래서 중국 항공사를 거르고 나니 에어부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온라인투어에서 발견했어요!)

  

  저는 부산출발인데 사실 에어부산 말고도 저가 항공사는 많지만 에어부산의 비행기가 다른 저가 항공 비행기들 보다 좋다고 해요! 친구는 답답한 환경을 잘 못 견디지만 2시간 남짓한 비행시간 + 에어부산 은 견딜 수 있겠다고 해서 예매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예매하고 좌석 지정까지 다했어요! 어플도 있습니당ㅎㅎ


  제가 구매했던 항공권이에요!


<출국항공권>


<귀국항공권>



  제 친구가 기내식을 거의 먹지 못하는데 에어부산 기내식은 뚝딱했습니다. 미국, 홍콩, 중국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기내식을 다 먹은 적이 없는데 이번이 처음이래요 그게 기내식 특유의 맛이 있는데 에어부산에서는 그 맛이 안나서 좋았대용!! 기내식이 약간 누른 밥이 나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에어부산 최고!





  아 금액은 30만원정도? 들었어요ㅎㅎ 둘 다 당장 떠나고 싶은데 목~일 밖에 안되서 날짜에 맞춰 찾았더니 다른 사람들 처럼 초특가는 아니지만 왕복에 30이라 만족했습니다ㅎㅎ


2.  가서 뭐하지? 일정짜기


  이제 일정을 짜야하는데... 사실 자유여행할 때 제 입장에서는 가장 귀찮은 순서에요^^ 친구랑 했던 방법을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2-1. 가는 날을 엑셀에 표로 정리한다.


  여행 출발할 때부터 돌아올 때까지를 엑셀에 표로 정리한 다음 시간대별로 입력할 수 있도록 구상해요

갈 곳을 정하기 전에 각 요일 별로 도착하는 시각, 출국하는 날 공항 도착해야하는 시각, 각 요일 별 날씨를 표시해요!

저는 컴퓨터로 하는 게 더 편해서 엑셀을 사용했는데 불편하시면 손으로 해도 충분합니당~


저랑 친구가 계획짜기 전에 얘기했던 게 있어요~


1) 여유 시간 넣기

둘 다 기념품 구경도 좋아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거 쉬는 거 등등 즉흥적인 거 좋아하니까 여유있는 계획이 중요합니다!


2) 틀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짜기

  자유여행에서 모든 일이 다 딱딱 들어맞을 수는 없으니까 대충 전체적인 틀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짭니다!

그래서 혹시 이거 못하면 이때 이거하자~ 이런 것도 몇가지 적었어요ㅎㅎ


맨 마지막에 어떻게 짰는 지 첨부할게요!


2-2. 각자 검색으로 맛집과 관광지를 찾는다! => 구글 지도 별찍기!! (아이디 하나에 몰아서 하기)


  둘이서 가는 여행인데 각자 가고 싶은 곳이 있을 수 있으니까 우선 각자 검색해서 가고 싶은 곳을 찾았습니다!

찾은 다음에는 구글 지도에 별찍기 기능을 사용해서 지도에 표시 했어요!

동시에 봐야 편하니까 무조건 한 아이디에 몰아서 해요ㅋㅋㅋㅋㅋㅋ


친구랑 같이 별찍기한 지도 캡처에요!!! 3박 4일인데 2.5일동안 시간이 있어서 별이 몇 개 없네요ㅎㅎ


저 별들 중 관광지도 있고 맛집도 있어요ㅎㅎㅎ


2-3. 별찍기로 완성되는 일정 (구글이 다 했다) 


  별로 마크한 곳을 같이 한번 쭉 봐요!!

이 별이 식당인가 관광지인가도 보고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가는 날이 16, 17, 18, 19일인데 18, 19는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끼리 가기 힘든 곳을 묶어서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하루 동안 다니는 투어를 예약했어요! 투어는 비오는 날로ㅎㅎㅎ

(사실 막상 가니까 태풍이 근처를 지나가고 있어서 비가 가로로 내렸어요 ㅠㅠㅠ ㅎㅎ....)


아, 저희끼리 가기 힘든 곳은 교통편이 불편한 곳이에요(저희기준에서ㅋㅋㅋ)


예스허진지!를 묶은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2-4에서 더 설명드릴게요~)


별을 쭉 보고 교통편을 보니까 대만이 버스랑 지하철이면 모든 곳을 다 갈 수 있더라구요!

친구가 호텔스닷컴에 무료 숙박권도 있고 즐기러 여행간거라... 교통의 요지라고 생각되는 곳에 숙소를 정했습니다ㅋㅋㅋㅋㅋ 숙소+위치 기준으로 여행 일정을 짰어요!


첫날       :  도착해서 숙소 근처 관광지

둘째날    :  단수이 + 스린야시장

셋째날    :  버스투어

마지막날 : 공항


지도로 설명드리면 더 와닿으실 거 같아요ㅋㅋㅋㅋ 아까 첨부했던 지도 다시!!!



별들을 보시고 근처에 있는 것끼리 묶어요!

그리고 나서 숙소를 기점으로 루트를 짰습니다!!!

별찍은 곳 다 가지는 못했지만 8ㅅ8

나중에 또 오면 되죠 ^0^


아래는 저희가 적었던 계획표에요!



관광지랑 식당 구별하려고 글자에 색을 넣었어요!

빨간 글씨 -> 관광지

파란 글씨 -> 식당


저기 엑스표 한 거는 저희가 피곤해서 안갔어요

후회 전혀 하지않습니다 정말 피곤했었어서 핳ㅎㅎㅎ

친구랑 저랑 둘 다 생각하는 게 즐기려고 여행간거니까 몸 안 좋으면 쉬고 안가도 괜찮다 다음에 또 오지 뭐^0^ 입니다

나머지는 다 했어요!


일정을 굉장히 빡빡하게 짰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나름 괜찮았어요!

중간중간 쉬고 구경했는데 신기하게 대충 맞아들어갔어요~


여기에서 결제를 미리 했던 게 두 가지 있는데요 타이베이101 전망대 입장권이랑 버스투어에요!


타이베이101은 티몬, 버스투어는 KLOOK 에서 했어요~


티몬캡처랑 URL 입니당 버스투어는 2-4에 있어요! ^3^


http://www.ticketmonster.co.kr/deal/655968182?isHistory=Y



2-4. 버스투어 예스허진지!


예스허진지 = 예류 지질공원 + 스펀 + 허우통 + 진과스 + 지우펀


보통 예스허진지 나 예스진지를 많이 간다고 해요~

아래는 투어 일정입니다!!



이 투어에는 식사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https://www.klook.com/ko/activity/3521-jiufen-full-day-tour-taipei/


제가 예약했던 투어 url 입니다!

KLOOK에서 했는데 친구가 뭔 할인을 받아서 두명해서 43419원 이었습니당!


투어 날짜는 비 오는 날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사실 투어 날 전까지는 버스타고 쉽게 다니는 날은 비오는 날해도 될거야!! 하고 했던건데... 막상 가니까 비가 가로로 내리고 예류 지질 공원은 입장 통제 되서 1구역은 못 들어갔어욬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비 올 줄은 몰랐지만ㅋㅋㅋ 둘 다 여행만으로도 좋아서 우산 뒤집어지면 꺄하하하꺄하핳 강물이 점점 불어도 우와우와!!!!꺄하하하 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가이드 님께서 버스에서 대만여행 꿀팁 방출 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3. 숙소 고르기


  숙소는 친구가 호텔스닷컴 무료 숙박권이 있던 터라 >< 비싼 곳 했어요ㅎㅎㅎ

여기 숙소가 리모델링 한 방에 저희가 들어가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블로그나 숙소 후기를 보면 모두 낡았다 방음이 별로다 등등 안 좋은 평가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ㅠㅠ 막상 도착하니까 리모델링해서 그런 거 하나도 없더라구요ㅎㅎ


숙소 위치 + 사진 첨부할게요!



[호텔 지도]





[호텔 로비]






[방 사진]

방 사진이 엄청커서ㅋㅋㅋ 다음 글에다가 사진 더 올려둘게요!!

두 명 가서 각자 침대썼고 캐리어 펼쳐 놓고 살았는데 좁다는 생각 못했어요!



4. 환전!!!


  까먹을 뻔 했어요!!!! 저 예전에 일본 갔을 때 환전을 부산은행 어플에서 예약하고 여객터미널에서 찾았는데 엄청 편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어플로 예약한 다음에 당일에 김해공항에 부산은행에서 찾았어요! 찾는데 걸리는 시간 1분...? 2분??

은행 간판?이 엄청 크게 있어서 1층에서 바로 찾았습니다~


달러로 했다가 대만돈으로 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귀찮아서 어플에서 대만돈으로 바로 환전했어요!


둘이 각자 30만원씩 환전했고 충분합니다ㅎㅎㅎ


사실 둘 다 예쁜 볼펜, 엽서, 이어폰 줄감개?, 가죽지갑 등 기념품 엄청 많이사서 저희는 부족했는데ㅎㅎ 아마 충분하실거에요!!



이제 다 쓴거겠죠???  빼먹은 거 없겠죠?? ㅎㅎㅎ 


궁금한 거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빼먹은 것도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당ㅎㅎㅎ


다음 글에서 숙소 정리한 번 하고 여행간 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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